[이미지 제공=풍무고등학교 김OO 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홈카페 레시피들이 유행하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달고나커피'이다.
달고나커피의 원래 이름은 '인디언카푸치노'이다. 최근 배우 정일우가 한 방송에서 이를 만들면서 화제가 되었고, 커피 가루에 설탕을 섞어 만드는 이 토핑이 달고나처럼 달아서 우리나라에서는 달고나커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달고나커피를 만드는 방법은 따뜻한 물, 설탕과 커피를 1:1:1의 비율로 섞는다. 이후 손으로 오랫동안 저어주면 걸쭉해지는데, 이때 전동거품기를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이렇게 달고나가 완성되면 컵에 얼음과 차가운 우유를 넣고 우유 위에 만든 달고나를 얹어주면 된다. 이때 차가울수록 달고나가 덜 녹는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렇게 달고나커피와 함께 유행하는 5분 딸기라떼, 연유라떼, 비엔나커피는 어떻게 만들까?
냄비에 딸기를 넣고 3큰술과 함께 끓인 후 물을 조금 넣고 중약 불로 끓이면서 딸기를 뭉텅뭉텅 잘라준다. 이 딸기 조림을 컵에 담고 차가운 우유를 부으면 간단하게 딸기라떼를 만들 수 있다. 딸기 8개 정도로 딸기라떼 3잔 정도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다음은 연유라떼이다. 컵의 1/3에 해당하는 진한 블랙커피와 얼음, 우유를 컵에 넣는다. 이때 바로 섞지 않도록 주의하며 수저로 연유를 3큰술 넣으면 연유라떼, 여기에서 크림을 추가하면 크림라떼도 만들 수 있다.
비엔나커피 역시 진한 블랙커피가 필요하다. 진한 블랙커피 3/5에 연유가 1/5 들어가고 얼음과 생크림, 기호에 따라 시럽을 추가하면 비엔나커피가 완성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박효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