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5기 전지호기자]
경상북도 문경은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풍부한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중에서도 문경의 ’레일바이크’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활동이다. 문경의 레일바이크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레일바이크는 원래 기차가 달리던 폐선 구간을 활용해 만든 체험형 교통수단으로, 자전거와 비슷한 형태로 두 사람 이상이 함께 타고 기차선로 위를 달린다. 레일바이크 체험은 특히 가족 단위, 연인, 친구들끼리 함께 즐기기에 좋다.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움직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5기 전지호기자]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색적인 모습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문경 레일바이크는 진남역에서 출발해 구랑리역까지 간 후 반환해 다시 진남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또, ’선비이야기여행‘이라는 주제가 있어 코스 중간에 터널로 진입해 여러 조명과 장식품들을 보며 선비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 탑승한 내내 심심할 시간이 없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5기 전지호기자]
특히 <눈물의 여왕>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팬에게 큰 인기를 끌며, 드라마 속 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경험을 준다. 레일바이크를 타기 전에는 역을 둘러보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
한편 문경에는 레일바이크 외에도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 여행의 묘미를 더한다. 문경새재와 같은 역사적 장소나, 사격체험장과 같은 시설, 여러 맛집과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많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5기 전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