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세 여행지로 뜨면서 많은 한국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베트남에는 도대체 어떤 관광지가 있는 것일까?
먼저 바나힐 테마파크에 대해서 알아보면,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은 적이 있다. 그러면서 프랑스인들이 흔적을 남겨놓은 장소가 이곳이다. 이곳에 가면 베트남의 길거리에서는 일반적으로 보지못했을 양식의 건물들이 보인다. 쉽게 볼 수 없는 유럽풍의 장소이다 보니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 대다수인 이곳이지만 관광객들이 붐비는 베트남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문연주기자]
두 번째로 알아볼 장소는 암푸동굴이다. 일반적인 동굴과 달리 지옥으로 향하는 문과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이
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편하지만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은 무척 가파르다. 또 지옥에 다다르면 괴기한 조각상 들이 있어 마치 지옥을 현상케 하고, 천국에
다다르면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동굴의 매력이다.
세 번째로 알아볼 장소는 호이안이다. 인구는 적지만 굉장히 아름다운 도시이다. 이곳은 저녁에 등을 달아 놓고 곳곳에는 빛나는 것들이 있어서 밤에도 밝은 도시이다. 강 위에서 소원 등을 띄워 보내는 '소원배타기'는 호이안에 가면 꼭 해야 할 것 중 하나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문연주기자]
이와 같이 베트남에는 바나힐테마파크, 암푸동굴, 호이안 같은 재미있는 명소들도 있고, 다낭대성당 같이 사진이 잘 나오는 명소나 틴퉁배 처럼 베트남을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명소도 많이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3기 문연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