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고연서기자]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지난 4일 새로운 학기를 맞아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7주년이 된 안양예술고등학교는 1980년 7월 15일에 개교한 역사가 깊은 학교다.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로 시작했지만 2000년 3월 1일 안양예술고등학교로 학교명이 변경됐다. 처음에는 연극영화과와 미술과로 시작했지만 순차적으로 문예창작과, 음악과, 무용과가 개설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음악과 재학생들의 연주와 연극영화과 재학생들의 뮤지컬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가 끝난 뒤의 연암홀 열기는 뜨거웠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고연서기자]
이후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신입생 대표가 선서를 하며 신입학 학생들은 정식으로 입학을 하게 됐다. 이 학교는 연극영화과, 미술과, 음악과, 문예창작과, 무용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학식 축사에서 안양예고 교장은 "마라톤 선수인 존 스티븐아쿠와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결승선까지 최선을 다해 뛰는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3기 고연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