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다현 대학생기자]
지난 6일 국립부경대학교 창의관 혁신강의실에서는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산’ 세미나가 진행됐다. 학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데이토리랩(Datory Lab)은 최근 발간한 세 번째 사례집을 발표하고 이후 종합 토론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문제 현황과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국립부경대 노법래 교수, 동아대 류민호 교수, 부산일보 박세익 부장과 부산테크노파크 배상수 과장이 참석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다현 대학생기자]
이날 데이토리랩 연구원들은 ‘부산시 제세동기 현황 분석과 정책 실현’, ‘부산시 침수문제와 피해축소를 위한 도약’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진행되는 연구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언론과 협업하여 건강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토리랩 연구원들은 결과 도출에 이르기까지 데이토리랩 자문그룹 워크숍 및 랩 세미나를 통해 얻은 피드백으로 분석을 강화하는 과정을 거쳐왔음을 알렸다. 꾸준히 거론되는 지역사회 문제를 공공 민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데이토리랩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대학생기자 남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