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박유빈기자]
제주도의 2023년 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이 지난달 24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과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시상식 후 우수 사례 발표와 축하 만찬이 이어졌다.
1부의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는 지역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노력한 개인 봉사자 10명과 단체 10팀을 비롯해 최우수와 우수 터전 등 23개의 팀이 선정됐다.
2부의 제주지역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는 국제청소년포상제에서 104명(금장 1명, 은장 41명, 동장 64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23명(금장 3명, 은장 3명, 동장 17명) 그리고 우수 포상담당관 2명이 시상됐다.
청소년청취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 및 성취하는 과정을 기록하여 심사를 받은 뒤 포상하는 것으로, 이번 제주도의 청소년성취포상제 인원은 전국에서 최다 인원이 선정되어 더 풍성하고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하여 금장 포상을 받은 황주하 학생은 "포상제는 진짜 자기 도전이었다"며 "활동들이 일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음을 지나고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23기 박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