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동에 있는 청라달튼외국인학교는 지난 9월 학생회 선거를 통해, 고등학교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 서기, 총무, 학년 대표를 선출하였다. 새로운 학생회를 맞이하는바 새로 선출된 이재원 청라달튼외국인학교 고등학교 전교 부회장의 인터뷰가 지난달 22일 이루어졌으며 이날의 주제는 "청라달튼외국인학교의 학생회"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청라달튼외국인학교 학생회만의 특별한 점, 노력, 소통의 방법에 대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미지 제공=청라달튼외국인학교학생회, 저작권자로부터 허락을 받음]
청라달튼외국인학교 학생회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른 학교의 학생회들이랑 비슷하게 학생들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대변해주고, 어떻게 보면 학교와 학생 사이에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특별하고도 중요한 소금과 같은 단체다. 저희는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교내 행사를 주관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병 법들을 보안을 유지해보는 단체이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의 학생회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우리 학교 학생회는, 전교 회장과 부회장이 있고, 서기(Secretary), 총무(Treasurer)가 있다. 서기는 회의 때마다 회의록을 작성하는 역할을 하며, 총무는 학생회의 돈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 학교는 반장이 있는 거로 알지만, 우리 학교는 학년 대표로 이루어져서 학생회가 운영되며, 학년마다 남학생 둘, 여학생 둘의 총 네 명의 학년 대표를 선출한다. 이렇게 다양한 학년에서 4명의 학년 대표가 선출되어 더욱더 많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골고루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의 학생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파워란?
"학생회가 소규모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보다는 팀워크와 단합심이 더욱더 잘 이루어질 수 있으며, 서로 매주 회의를 통해, 일 적으로만의 만남이 아닌, 대학을 가기 위해서가 아닌, 진심으로 학교를 발전시키는 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모인 하나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 스포츠팀처럼 모두가 하나 되어 힘을 합칠 수 있다는 게 다른 학교의 학생회들과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학교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어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고, 선거 공약도 학생들에게 직접 물어 받은 자료이기에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학교 학생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서 더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이렇게 인터뷰는 마무리가 되었다. 청라달튼외국인학교는 다른 국제학교와는 다르게 대외활동이나 다른 학교와의 교류가 적은 편이라는 것에 대하여 이 부회장은 큰 걱정을 하며, 더욱더 열심히 학교를 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인터뷰를 계기로, 더욱더 많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청라달튼외국인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었으면 한다. 이 부회장은 12학년으로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3학년이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며 학교를 알리는 열정에 큰 찬사를 보내고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21기 강준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