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4일, 작년 2016년 10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던 촛불집회가 100일을 맞이했다.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의 태블릿 pc 보도가 촉매제가 되어 2만 여명의 규모로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 시위가 처음 열린 후 11월 12일 100만여명의 규모로 열린 6차 민중 총궐기 (3차집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232만 여명) 로 열린 6차 집회 등 촛불집회의 여파로 정치권에도 많은 사건이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장인범기자]
2016년 9월 29일, 시민단체가 검찰에 최순실의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것을 시작으로 최순실과 차은택, 문고리 3인방,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었다.
또한, 2016년 11월 17일 찬성 210명, 반대 4명, 기권 11명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계획서가 승인된 것을 시작으로 7차에 걸쳐 국정조사가 진행되었다.
2016년 11월 15일 '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특검법)이 제출되었고 11월 17일 가결된다. 12월 1일 박영수 변호사가 특별검사로 임명되어 2016년 12월 21일 부터 수사가 시작되어 현재도 수사가 진행중이다 (2월 28일 수사 종료 예정)
2016년 10월 야권에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으나, 11월 9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하야는 절대 없다" 는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11월 20일 야권 대선주자 6명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이재명) 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천정배 의원을 포함한 8명이 모인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국민적 퇴진 운동과 병행해 탄핵 추진을 논의해줄 것을 국회와 야 3당에 요청하겠다" 라고 밝히고 야권의 각 당들은 탄핵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였다. 12월 3일 오전 4시 10분에 야3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 6인을 포함한 171인에 의해 탄핵안이 발의되었고, 마침내 '12월 9일 대통령 박근혜 탄핵소추안' 은 재적의원 300명 중 299명이 투표하였고, 가 234표 부 56표로 가결되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이 가결 된 후 헌법재판소에서 사건번호 '2016헌나1'로 탄핵심판이 진행되어 현재까지 11차 변론을 진행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장인범기자]
박근혜 정부의 문제들이 하루빨리 해결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