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인천산곡남중학교에서 이희용 교장 선생님의 퇴임식을 진행하였다. 퇴임식에는 938명의 중학교 1, 2,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했다.이희용 교장 선생님은 개인 기업체에 근무하고 1985년 항도 실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일여자고등학교, 백령종합고등학교, 선화여자상업고등학교, 강화고등학교, 신현여자중학교, 가좌여자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였고, 백령중학교 외 3곳에서 교감 선생님으로 재직하고 서도초등학교, 서도중학교, 마지막으로 산곡남중학교에서 교장 선생님으로 부임하여 34년간 교직을 끝으로 정년에 이르게 되었다. 이희용 교장 선생님은 퇴임식에서 학생들에게? 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의 말을 하였고, 교직원에게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사 여러분과 일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었습니다.”라고 퇴임사를 말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성현기자]
위 사진의 왼쪽에 보이는 분이 바로 이희용 교장 선생님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학생은 산곡남중학교의 전교 회장이다. 전교 회장이 학생들을 대표하여 교장 선생님께 꽃다발을 드리고 있는 장면이다.
교장 선생님은 “전교 회장과 학생 여러분께 고맙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교직생활을 하시면서 힘든 일과 포기하고 싶은 일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희용 교장 선생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교사라는 명예를 갖고 34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쳤다. 이제는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한다. 이희용 교장 선생님의 멋진 미래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성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