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유림기자]
지난 8월 18일, 청량고등학교에서 청량예술제가 실시되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가 실시되었고 총 2부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부에는 청량고의 각 동아리들의 부스체험이, 2부에는 재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찬조팀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1부에는 총 19개의 동아리가 부스체험을 실시했다. 그중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동아리부스는
봉사 동아리 RCY는 동아리에 관련한 낱말퀴즈, 풍선 다트게임 그리고 봉사 동아리의 취지에 맞게 헌혈증을 지참하면 상품을 주는 부스 활동을 하였고 교육 동아리에선 공포의 방 탈출 게임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문자로 예약신청을 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2부에는 청량고의 학생회 학생들의 춤 공연으로 2부 오프닝이 시작되었고 그 뒤로 청량고의 대표적인 댄스부 `WHO` 의 춤 공연과 학교의 치어리더 동아리인 `스파클`이 멋진 치어리더 공연을 하였고 밴드부인 `에스프레소`와 버스킹 동아리 `시나브로`가 노래 듀엣 공연을 멋지게 잘 소화해냈다.
2부의 1부 끝은 학교 선생님들의 깜짝 무대가 이어졌다. 바로 선생님들의 과거 사진이 담긴 영상과 합창이었다. 예상치도 못한 선생님들의 무대에 재학생들은 깜짝 놀라 선생님들의 영상과 합창을 즐겼다.
2부의 2부는 여러 다른 학교의 찬조공연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춤 공연,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청량고등학교 학생들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동아리 부원들과 다투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부스를 잘 참여해준 친구들로써 많이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꼈다고 답해주었다.
웃음과 재미가 가득한 채 청량 예술제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이유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