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미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윤철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10월 10일, 인천국제고등학교 8기 학생들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탐험 활동을 위해 평창의 청소년수련원으로 떠났다.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동장, 은장, 금장 순서로 진행이 되는데 작년에 이미 동장 활동을 마친 8기 학생들은 은장을 위한 탐험 활동을 위해 2박 3일간 캠핑 및 트래킹 활동을 하러 평창으로 갔다.
나누어진 조 별로 텐트를 치고, 짐을 풀고, 첫 번 째 트래킹을 했다. 그 후 각 조별로 김치, 쌀, 계란, 양파 등의 기본적인 재료들과 함께 인스턴트 음식을 사용하지 않고 식사를 직접 조리하여 먹었다. 늦은 밤 별을 보며 잠에 든 후, 그 다음날 역시 이효석 100리길을 걸으며 주변경관을 만끽했다. 세 번 째 날이 되자 학생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텐티를 거둔 후 마지막으로 대관령 목장 트래킹 코스로 향했다. 오후 3시경에 모든 트래킹이 끝나고 담당선생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학생들을 힘겨운 몸을 버스에 싣고 인천국제고등학교로 향했다.
몸은 힘겨웠지만 큰 부상자 없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탐험 활동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미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윤철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