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예진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주니어 창조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그 중 3D 프린팅 특강은 1인창조기업 한옥스토리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4대의 3D 프린터기를 이용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3D 프린팅은 3D Max 와 같은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체적인 형태를 제작한 뒤, 메모리 카드를 이용해 파일을 3D 프린터기에 입력시키는 방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사진 속 3D 프린터기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으로, 고체 형태의 재료인 필라멘트를 끼우면 노즐이 이동하며 3D 프린팅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3D 프린터의 가장 큰 장점은 필요한 용도의 제품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인들의 욕구를 만족시킨다는 점이다. 실제로 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학생은 "평소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모델링하고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하는 과정에서 재미있었고, 나만의 인형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3D 프린터가 많이 보급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창조학교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3D 프린팅, 동영상콘텐츠제작, 아두이노 제작 총 3가지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이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