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 13회 예향제
Our adventure in Deokso
2016년 8월 26일 덕소고등학교에서 예향제(예수님의 향기)가 올해 13번째로 열렸다. 매년 덕소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축제의 테마를 정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볼거리와 먹거리, 대외 홍보를 하여 덕소고등학교의 축제의 위상을 세워오고 있다. 이번 테마는 로 1부 꿈을 모아서, 2부 꿈을 찾아서, 3부 꿈을 향해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나영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덕소고등학교는 기독교 학교이기에 개막예배를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학교의 교목이신 김준헌 목사님과 주사랑의 예배를 시작으로 수능 준비로 바쁜 3학년을 제외한 1,2학년들이 강당에 모여 함께 즐겼다. 1부의 특별한 점은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서 장기자랑을 보여주시는데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줘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가장 호응을 받은 무대는 <교사댄스>로 남녀 선생님들이 트와이스의 cheer up 무대를 선보여 평소 볼 수 없었던 선생님들의 색다른 면을 보게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1부의 마지막은 뮤지컬 동아리인 악연의 <금발이 너무해>를 보며 마무리했다.
2부는 반별, 동아리별로 부스가 야외,실내에서 운영이 되었고 어머니회도 참가하여 여러가지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3부는 외부학생들도 관람히 가능하다. 3부는 매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덕소고의 댄스, 밴드 동아리들의 수준급 실력을 볼 수있다. 이번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함께노래해듀오-덕소고 최고의 듀오를 찾아라!>가 진행되었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3부를 끝으로 2016학년도 덕소고등학교 축제가 막이 내렸다. 마지막 무대가 끝이 났을 때 강당에는 아쉬워하는 소리와 아직도 흥분에 휩싸인 목소리가 가득채워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김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