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찾아 가는 진로교실! 공무원의 모든 것...”

by 3기이민지기자 posted Aug 22, 2016 Views 223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2422.JPG

(이미지 촬영=데레사 여자 고등학교 방송부 TBS)

지난 5월 20일, 데레사 여자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진로교실이 열렸다. 이번 초청 강사는 데레사 여자 고등학교 진로상담 선생님이시며 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강연하였다. 공무원에 관심이 있거나 공무원이 꿈인 데레사 학생들은 모두 도서실에 모여 강연을 듣고 공무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 층 더 깊은 견해와 지식을 갖추게 되었다.



  강연의 초반에는 공무원의 정의와 구성을 알아 보았으며 공무원의 장단점을 분석한 결과를 알려주었는데 그 내용을 살펴 보자면 공무원의 급료, 겸직 금지, 징계, 지켜야할 윤리 의식이었다. 학생들은 급료부분의 단점을 듣고 곳곳에서 탄식이 나왔으며 탄식을 들은 선생님께선 장점으로 공휴일 마다 철저히 휴일이 있다고 언급 하시자 학생들은 탄식을 거두고 환호를 하였다.

  중후반에 다다르자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 학비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보여주며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당부와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또한 공무원 시험 문제를 몇가지 보여 주며 그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직접 풀게 하였다. 공무원 국어 시험 문제를 본 학생들은 “이런 걸 어떻게 풀어?”, “실생활에서 많이 쓰긴 한데 답을 내리긴 어렵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생님은 머리를 죄아리는 학생들을 보며 “이처럼 공무원 문제는 고도의 학식을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누가 더 섬세한지, 실생활에서 누가 더 노력하며 살아가는지를 확인해보는 문제이다. 그리고 예전에 그러진 않았지만 요즘은 고졸도 공무원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법안이 개정되어 고등학교 교육과정까지 공무원 시험 범위를 낮췄다. 그러니 지금 여러분의 수업시간에 듣는 수업이 미래의 공무원 시험대비 인 것이다.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 아니 다른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도 ‘내가 이걸 왜 들어야 하지?’, ‘지루해’하며 멍때리거나 졸지 말고 열정을 갖고 수업에 임해라.” 며 뜻 깊은 충고를 하셨다.



일반 시,구청 공무원 말고도 특수직 공무원 소방직 공무원, 경찰직 공무원 등 많은 직업의 공무원을 소개하고 갖춰야할 견문 등도 함께 제시 하여 학생들의 꿈을 성장 시키는데 도모하였다. 강연이 끝나고 난 뒤 학생들은 “ 공무원이란 그냥 사무실에 앉아서 문서작업만 하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직업의 공무원들이 있다는 걸 알고 새로웠다.”, “ 공무원은 그냥 시험만 잘 보면 통과 되는 줄 알았는데 심층면접과 인품까지 갖춘 인재를 뽑는 걸 알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대학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미래의 직업을 생각해서라도 학교 수업시간에 더 집중해야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이민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8711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600965
제570돌 한글날 기념행사 2 file 2016.10.12 홍새미 19458
동해광희고등학교 제 1회 한빛 독서토론대회를 열다. 3 file 2016.10.01 진민지 20157
영화 '암살'을 통해 민족 정신을 되새기다 5 file 2016.09.25 김은형 21106
진선여중, 연화제 오디션 '슈퍼스타 J' 개최해 3 file 2016.09.25 김승겸 22018
대구외고인들의 축제; 2016 JEC Day 3 file 2016.09.25 박수연 22748
新 사임당 부모교실 열려 2 file 2016.09.25 장서윤 17575
한류 열풍에 이은 한류 유학 2 file 2016.09.25 윤지영 23380
하남 위례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1 file 2016.09.25 최민지 23321
한국에서 교생실습에 나선 미국 캔자스 대학교 교생선생님과의 인터뷰 3 file 2016.09.24 서소연 24387
2016 E3 한일고 축제 (2016.8.26 ~ 27) 열려 1 file 2016.09.24 오세훈 20646
우리들의 청춘 ! 고양국제고 동아리 발표회 3 file 2016.09.24 민유경 29097
계산중학교 안전교육의 날 3 file 2016.09.23 최찬영 18946
수피아의 한가비를 만나다. 1 file 2016.09.18 김다현 19330
서울 신동중학교, 정원 식물 탐구 대회 개최 1 file 2016.09.18 정수민 22848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22552
지루한 수학은 가라, 눈과 손으로 이해하는 수학체험전 3 file 2016.09.11 김준하 25055
자전거 안전 홍보 연합동아리 BASIK을 소개합니다. (용인외대부고, 고양외고 학생 연합) 3 file 2016.09.04 이의진 24185
유성 독서 공감 pt대회? 3 file 2016.09.04 이유수 20401
색다른 흡연예방 프로그램 6 file 2016.08.31 안성주 17379
Our adventure in Deokso 3 file 2016.08.30 김나영 20014
마산무학여고 동아리 '리멤버' 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주는 희망. 3 file 2016.08.30 윤춘기 24233
창원중앙고등학교의 힐링 프로젝트, 미니음악회 5 file 2016.08.30 류보형 22167
강원외고 MUNOG 막을 닫다. 7 file 2016.08.29 차유진 18794
수능 D-100 맞아 모교(홍성여자고등학교) 찾은 올림픽 영웅 이성진 선수 4 file 2016.08.28 김혜림 21986
신봉고등학교 학생회의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8.26 송윤아 24706
가을, 학교행사의 꽃 체육대회!! 3 file 2016.08.25 3기장정연기자 18602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오디션 현장에 가다 2 file 2016.08.25 박소윤 22305
모의유엔동아리, 교실에서 글로벌 이슈를 논하다 2 file 2016.08.25 김태윤 22182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며! 경남외국어고등학교 ‘Justic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08.25 김길향 18313
문화교류를 통한 이해 file 2016.08.24 김지원 16185
경찰동아리 SD와 함께한 사회4대악 근절캠페인 2 file 2016.08.24 홍새미 18796
가플리안을 위한 특별한 진로 강연회 1 file 2016.08.23 이민재 18677
3D 프린팅 : 1인 제작자 시대의 길을 열다 2 file 2016.08.22 이예진 20366
“찾아 가는 진로교실! 공무원의 모든 것...” file 2016.08.22 이민지 22302
진리는 나의 빛, 서울대학교를 견학하다 3 file 2016.08.20 오시연 19765
중국자매교 시닝제4고급고의 수원외고 방문기 6 file 2016.08.07 임한나 21791
천안중앙고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 공공외교법 발효기념 심포지엄 참석... 동문 선배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과 만나 간담회도 가져 3 file 2016.08.07 이우철 23314
흡연 예방과 금연을 위한 양오중 '재능 발현 대회' file 2016.08.01 구성모 22435
여름처럼 후끈했던 전북외고 11기 학생회 선출 2 file 2016.07.27 곽예진 16862
운호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1 file 2016.07.26 최시헌 17414
2016 CSIA festival - 청심제 말고 뭣이 중헌디 4 file 2016.07.26 이한솔 19912
김영란 前 대법관님과 함께한 인문학 강연 2 file 2016.07.25 천예영 17313
친구에게 상담해요? 친구와 놀아요! 4 file 2016.07.25 김정현 18446
우리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to the 文 3 file 2016.07.25 최민지 18141
명덕외고 제 4회 헝수이국제예술제 참가하다 1 file 2016.07.25 윤지영 17866
열띤 호응! 긴장감 백배! 제 2회 정약용 다산골든벨 대회 file 2016.07.25 김나영 20723
운양고, 수학여행을 말하다. file 2016.07.25 최미선 17980
'법'으로 소통하는 위례고등학교의 헌법 토론 동아리, 법뮤니케이션 1 file 2016.07.25 최민지 197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