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지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구 외국어고등학교는 2001년 11월 13일에 일본 히로시마 시립 후나이리 고등학교와 자매학교 결연을 맺었다. 자매학교를 맺은 이후로 대구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 후나이리 고등학교 학생들은 1년에 한 번씩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에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20명의 대구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자매학교에서 같이 수업을 듣고 일본인 친구들과 홈스테이를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였다. 일본 자매학교를 방문하여 문화교류를 한 학생들 중 한 명인 박현민(18)학생에 따르면 일본의 학교, 거리, 가정의 모습 등 학교 수업 시간에 이론상으로만 배웠던 일본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교류들이 활발히 일어나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