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심제 현수막(좌측) / 청심제 포스터(우측)
[이미지 제공=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소통부(프레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016년 청심제가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2일간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본교에서 열렸다. 청심제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의 많은 축제들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큰 축제이다. 즉, 청심제는 가장 화려한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청심제가 가장 화려한 꽃인 만큼 학생들은 매년 청심제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특히나 이번 청심제는 고등학교 학생회에서 워터슬라이드를 대여하고, 중학교 학생회장단이 기리보이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기대를 더욱 높여왔다. 7월 13일 수요일에는 반별공연, 락페스티벌이 진행되었으며 7월 14일 목요일에는 반별/동아리부스, 청심인의 밤이 진행되었다. 또한 락페스티벌과 청심인의 밤, 동아리부스를 제외한 나머지 행사들 모두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의 기대 속에 “청심제 말고 뭣이 중헌디”라는 재미있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청심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 반별공연(좌측) / 락 페스티벌(우측)
[이미지 제공=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소통부(프레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수요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는 중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모든 반이 멋진 반별공연을 선보였다. 멋진 춤을 선보이는 반부터 영상을 찍어서 올린 반까지 모두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반별공연에는 스페셜 스테이지라는 특별한 무대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중학교 댄스동아리, 여러 밴드 등이 공연을 선보여 반별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락페스티벌에서는 중1부터 고 3까지 1인 1악기 밴드와 동아리 밴드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지고 나와서 모두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에 따라 관람하는 학생들도 많은 호응을 보내주었다.
▲ 반별부스(좌측) / 학부모 장터(우측)
[이미지 제공=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소통부(프레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수요일 청심제의 빽빽한 일정을 마치고, 목요일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반별부스는 1학년, 2학년, 3학년 각각 4개반씩 총 12개반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라면카페부터 고깃집, 귀신의 집, 방탈출 카페 등 다양한 테마와 색다른 테마들을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동아리 부스에서 많은 체험들을 하며 1층 중앙 현관 앞에서 열리는 학부모 장터에서 각종 전부터 분식 등 맛난 것들을 먹었다.
▲ 기리보이 공연(좌측) / 댄스파티(우측)
[이미지 제공=청심국제중고등학교 학생소통부(프레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목요일 오후 6시부터는 청심인의 밤이 진행되었다. 청심인의 밤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춤공연들과 노래공연들을 선보였다. 기리보이의 공연 역시 청심인의 밤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기리보이의 공연을 보며 많은 호응을 해주었다. 또한 청심인의 밤의 마지막을 장식한 댄스동아리의 공연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해주었다. 그리고 청심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댄스파티에서는 DJ들이 직접 노래를 틀어주고 그 노래에 맞추어서 학생들이 함께 춤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아쉽게도 청심제는 댄스파티를 끝으로 끝나게 되었다. 끝으로 수행과 시험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청심인들에게 청심제가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청심인들이 청심제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과를 잘 거두었기를 바란다. 더불어 2학기에도 있을 수행과 시험을 1학기때처럼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3기 이한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