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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수요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축제 'MBN Y FORUM 2019'가 개최된다. 이는 MBN 측에서 20~30대의 젊은 세대를 위해 마련한 글로벌 청년 포럼으로, 문화, 스포츠, 경제,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멘토, 즉 ‘영웅’들을 초청하여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성공의 비결 및 미래에 대한 영감을 심어주고자 마련하는 자리이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오는 MBN Y 포럼은 그동안 ‘미래에 도전하라’, ‘네 꿈을 펼쳐라’, ‘불가능을 즐겨라’, ‘두드림, 뉴 챔피언이 되어라’ 등의 희망찬 주제와 함께 도전정신과 ‘할 수 있다’는 캔두 정신(Can-do Spirit)을 전파해 혼돈의 시대를 헤쳐나갈 용기를 청년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Do Dream!”,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올해 MBN Y 포럼의 주제는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그동안의 MBN Y 포럼 주제들과 비교해봤을 때 올해는 특히나 많은 젊은이들에게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불어넣어 주고 그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함으로써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5부로 구성될 예정이며, ‘개막쇼: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세션 1. 앵커쇼: 작은 발걸음, 위대한 도약’, ‘세션 2: 두드림쇼: 청년 반란을 일으켜라’, ‘세션 3. 미래쇼: 미래를 창조하라’, ‘세션 4. 영웅쇼: 영웅들,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연사 및 영웅으로는 MBN 특임이사 겸 앵커 ‘김주하’, MC ‘송해’, PBS 특별특파원 ‘제인 퍼거슨’, 국립외교원 프랑스어 강사 ‘이 올리비아’, 한국인 왕홍(중국 인터넷 스타) ‘한국뚱뚱’, 독일 뮌헨공과대학 하이퍼루프팀 ‘가브리엘 세미노’, 아리랑국제방송 앵커 ‘제니퍼 문’, 렌데버 CEO ‘카일 랜드’, 빌보드 K-pop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여자컬링팀 ‘팀킴’, 배우 ‘수현’과 ‘이제훈’, 가수 ‘아이콘’ 등이 초대되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들은 15만 명이 넘는 2030세대가 인터넷 투표를 통해 직접 뽑은 ‘우리들의 영웅’으로, 다양한 경험과 진심 어린 조언을 통해 많은 청년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이들이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다짐, 자기 성찰 및 반성, 동기부여, 의지력 향상 등을 경험하며 내면의 큰 변화가 일어나기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이승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