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최초로 펀치홀 디스플레이(Infinity-o)를 적용하여 실사용 디스플레이 면적을 넓힌 게 이 기기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홍창우기자]
Infinity-o 디스플레이란 무엇일까?
우선 삼성이 지난 11월 발표한 디스플레이 종류를 알아보자.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홍창우기자]
여기 Infinity-u를 비롯하여 v, o, new Infinity 디스플레이가 나열되어있다.
인피니티 U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상단에 작게 구멍을 파 노치 디자인을 한 디스플레이며 '물방울 노치'라고도 불린다.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는 인피니티 U에서 파생되었으며 이 두 가지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차기작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10, 20'에 사용되고 있다. 다음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A 시리즈 스마트폰 '갤럭시 A9 PRO'를 통해 처음 선보인 디스플레이며 화면 상단에 구멍을 뚫은 디자인이다. 흔히 '펀치홀 디스플레이'라고도 불린다. '갤럭시 A9 PRO'에서는 카메라 홀이 너무 크고 상단 베젤과 다소 떨어져 있어 상단바 영역이 넓어 많은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이며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는 미정이다.
▲'갤럭시 A9 PRO'의 상세스펙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홍창우기자]
이중 눈에 띄는 점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한다는 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들어가는 빅스비 버튼을 탑재하였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힐 수 있지만 단점으로는 외장 micro SD 카드로 저장 공간을 넓힐 수 없다는 점, 요즘 스마트폰에 대부분 들어가 있는 방수 방진이 미지원이라는 점, 삼성페이 미탑재라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을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홍창우기자]
과학, 기술 쪽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최근에 너무나도 다양한 스마트폰이 나오고 있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네요~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지는 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