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by 10기최상선기자 posted Feb 27, 2019 Views 244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떠오르는 휴양지, 베트남 달랏에는 메링 커피 농장이 있다. 달랏은 산간 지역이라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절경이 특징인데, 메링 커피 농장은 이 모든 것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커피 농장에 잔잔한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2층 테라스에 올라가면 수많은 커피나무로 둘러싸인 호수와 더불어 탁 트인 절경을 볼 수 있다.


KakaoTalk_20190222_13055238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상선기자]


달랏은 베트남 커피의 반을 수출하는 만큼 맛이 좋다고 한다. 특히, 이곳은 족제비를 직접 길러 족제비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사 먹을 수도 있다. 이곳의 족제비 커피, 즉 위즐 커피는 베트남 돈으로 6만 동이며 한국 돈으로 약 3천 원이다.


메링 커피 농장은 KBS의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도 소개되어 한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많다. 메링 커피 농장에 방문한 한 한국인 관광객은 "위즐 커피를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하니 제대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베트남으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커피뿐만 아니라 메링 커피 농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베트남 전통 수공예품도 판매하고 있다. 커피 농장 바로 옆의 조그만 방에서 직접 실을 짜는 것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베트남 특유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가방, 팔찌, 목걸이, 등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링 커피 농장의 위치는 달랏의 번화가가 아닌 외진 곳에 있으므로 시내에서 20분 정도 1번 마을버스를 타야 한다. 이 버스는 한국과 달리 교통 카드가 아닌 버스 안내원이 직접 돈을 걷으러 다닌다. 이때 버스 비용은 1만 동이며 한국 돈으로 약 오백 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최상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최민경기자 2019.02.25 21:58
    저도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네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10기윤예진기자 2019.02.27 22:48
    족제비를 길러서 어떻게 커피를 만드는지. 혹시 족제비 똥으로 만드는거 아닌지 조심스럽게 의문을 가져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42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22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314
싱가포르로 떠나보자 4 2019.02.27 김채은 26839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24427
언팩 2019 삼성전자 '갤럭시10'과 첫 폴더블 스마트폰 '폴드' 공개 2019.02.26 이태권 30029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용기를 잃지 말고 힘내요' 1 file 2019.02.26 김세린 25915
맛있으면 0칼로리?! 눈과 입이 호강하는 서울디저트페어! 2 file 2019.02.26 최승연 21766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고의 해가 될 역대급 2019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라인업 file 2019.02.26 김동민 24851
수용소에서 자란 우정, 그리고 전쟁범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1 file 2019.02.26 이태권 24577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1 file 2019.02.26 김성운 22214
"주거빈곤아동 생활환경 함께 개선해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실천리더 발족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24224
생명보험재단, 호킹졸업식 지원…희귀질환 학생들 위한 행사 '눈길'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21813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3 file 2019.02.22 엄윤성 28180
'미래의 최고 직업 바이오가 답이다' 2 file 2019.02.22 김민지 25184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 다녀오다 1 file 2019.02.22 차가연 22826
한국인 유일의 단독 방북 취재, 진천규 기자 file 2019.02.21 오유민 21100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33034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기한 각국의 설날 문화 2 file 2019.02.19 이소영 20486
호주 캔버라에서 만난 제1차 세계대전에 담긴 양귀비 1 file 2019.02.18 권세진 22166
[MBN Y 포럼 2019]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8 김하영 17003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23840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9885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성 3 file 2019.02.15 김채람 22328
김포 GOLDLINE, 한 걸음 가까워지다 file 2019.02.15 한가을 26909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아름다운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5 file 2019.02.15 이채린 26393
DMZ Hackathon 1 file 2019.02.15 고은총 23315
'MBN Y 포럼 2019' 당신은 무엇을 시작하시겠습니까 file 2019.02.15 진해심 19052
'2019 MBN Y 포럼'이 청년들에게 주려는 메시지 "지금 시작하라!" file 2019.02.14 김가연 23370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2 file 2019.02.14 강재욱 19962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4 file 2019.02.14 조햇살 23892
홍역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9.02.14 김선우 19282
소비자들 주시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 5 file 2019.02.13 정성원 31492
MBN Y 포럼, 2030년도의 미래 인재들에게 글로벌 멘토링을 전하다! file 2019.02.13 배연비 31399
2030세대의 마음을 울리다, ‘MBN Y FORUM 2019’ 오는 27일 개최 2019.02.13 이승하 20342
[MBN Y 포럼 2019] 청년에게 전하는 글로벌 영웅들의 이야기, 오는 27일 개막 4 file 2019.02.12 정다운 24750
소설 '토지'가 숨 쉬는 곳으로 1 file 2019.02.12 박보경 27269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20588
[2019 아시안컵] 대한민국, 카타르에 충격패... 무엇이 문제였을까 2 file 2019.02.11 강민재 19471
한국 외교의 발자취가 담긴 외교사료관에서 외교관의 꿈을 키워보자! file 2019.02.11 이채빈 31476
MBN Y 포럼 2019, '비정규직 없는 회사' 만든 국내 첫 여성 유통 기업 대표 1 file 2019.02.11 허기범 25115
세뱃돈, 낭비하지 말고 경제 흐름 파악하여 목돈 마련하자! 4 2019.02.11 한신원 26267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BOOM UP 1 file 2019.02.08 이귀환 24448
알찬방학세트!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1 2019.02.08 심화영 28969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9608
한국을 알리다, 영국남자 4 file 2019.02.07 장혜원 22550
잊혀져 가는 과거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다 file 2019.01.31 양윤서 22590
소원을 들어 주는 신비한 식물, 마리모 2 file 2019.01.31 박수영 38411
‘名家의 몰락’ 뉴캐슬, 화려했던 과거 file 2019.01.31 서한서 22794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22451
영원히 기억해야 할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file 2019.01.29 정하현 245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