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햇살기자]
우리나라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겨울 별빛축제가 열렸다.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이어지는 야간개장에서 다양한 테마들로 꾸며진 별빛축제는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햇살기자]
축제에는 크게 동화나라, 나이트 사파리, 특별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동화나라는 미지의 세계 관문, 앨리스의 토끼굴, 클라이밍 미끄럼틀, 트럼블린, 볼풀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키즈존으로 꾸며져 있었으며, 나이트 사파리는 총 6개 존의 미디어아트쇼 체험으로 구성되어있었다. 특별공연으로는 팡쇼팡팡크루즈, 오즈를 찾아서, 우카탕카 공연이, 체험 프로그램에는 빛으로 그림 만들기, 과자집 만들기, 캐릭터 그리기, 레이싱 체험 등이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조햇살기자]
입구에 세워져 있는 대형 트리, 눈사람과 썰매 모형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전시물들은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옆에 있는 호수에 설치된 홀로그램의 날아다니는 새는 진짜인듯한 착각을 들게 하여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야간개장이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화려한 불빛들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 별빛축제는 지난 2018년 12월 21일 개최되어 2019년 2월 6일 폐막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조햇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