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청년들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꿈은 저버린 채 무조건 돈 잘 버는 직장, 안정적인 직장만을 찾으려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대학도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좀 더 깊게 배우기 위한 곳이 아닌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본질이 변질되어가고 있다. 이런 삭막한 세상 속에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MBN Y 포럼 2019’가 2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MBN Y 포럼 2019’는 대한민국을 개척해나갈 2030세대 청년들에게 '도전정신(Challenge Spirit)'과 '캔두 정신(Can-do Spirit)'을 심어주기 위해 MBN이 주최한 청년 멘토링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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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9 MBN Y 포럼’에는 ‘아이 캔 스피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 여러 작품에 출현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이제훈과 베트남의 국민영웅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 2018년도 ‘영미’ 신드롬을 일으킨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팀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모든 세대를 아울러 사랑받은 ‘사랑을 했다’와 ‘죽겠다’, ‘이별길’ 등 다양한 음원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iKON(아이콘) 등 청년들이 직접 뽑은 공공,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별 ‘우리들의 영웅’의 성공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MBN Y 포럼은 개막쇼, 앵커쇼, 두드림쇼, 미래쇼, 영웅쇼 순서로 진행되며 각 세션마다 다른 분야의 영웅들이 나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김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