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있는 '아시아티크'를 방문했다. 그곳에 들어가면 대관람차와 전체적으로 깔끔한 시장의 풍경이 반긴다. 여권 케이스를 만들 수도 있고, 옷, 악세서리, 식품 등 많은 것들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길거리 공연도 볼 수 있고, 밤이 되면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안소민기자]
또한 시장 옆에 '욧시암 크루즈'가 있어 짜오프라야강 주변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이 크루즈를 타면 왕궁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밤에 이 크루즈를 타면 화려한 빛을 뽐내는 왕궁을 보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주위의 조명 덕분에 더욱더 훌륭한 야경이 펼쳐진다. 크루즈 안에서는 활기찬 노래와 무제한 간식, 조명, 아름다운 야경으로 분위기 있게 야경을 즐길 수 있었다. 특별한 점은, 춤을 출 수 있는 곳을 따로 마련하여 춤을 추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출 수 있게 해놓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춤추고 즐길 수 있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 중 한 한국인 관광객은 "아시아티크에서 특별히 해 볼만한 것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저는 가족과 방문을 했는데 같이 여권 케이스를 한국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방문한 기념으로 맞췄어요"라고 답하였다. 이렇듯 한국에서는 비싼 물건을 이곳에서는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주목해 볼 만하다.
아시아티크는 깔끔하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고, 기념품도 싸게 살 수 있어서 태국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것이 납득이 저절로 가는 가치 있는 곳이었다. 태국을 방문한다면 한 번쯤 가 볼 만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9기 안소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