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9기 박상은기자]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에서 전북 현대의 출정식이 열렸다. 2019 시즌을 맞이하며 팬들과의 소통, 전북의 트레블 우승을 위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인회와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되었는데 사인회 A조, B조, 포토타임 조로 나뉘었다. 각 조별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하여 진행되었다. 많은 팬들이 선착순 안에 들기 위해 미리 와서 줄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출정식 행사가 시작되고 축구팬들의 응원 영상을 틀어주었다. 실제 전북 현대의 팬들도 있었고, 배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응원 영상이었다. 그다음으로는 내빈들의 축사와 간단한 선수 소개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전북 현대의 새로운 주장과 부주장이 공개되었다. 주장은 이동국 선수, 부주장은 이용 선수가 맡게 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의 유니폼 공개도 하였다. 미리 공개되어 알고 있는 팬들이 많았지만 열띤 반응을 보여주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되었다.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었던 행사였다. 내년에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 되었으면 한다.
오는 3월 1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K리그 개막전이 열린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퍼포먼스와 국립민속국악원의 원장인 왕기석 명창의 애국가 제창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고 한다. 이날 많은 팬들이 전주 월드컵경기장에 찾아와서 선수와 한마음이 되어 전북의 트레블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첫걸음을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박상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