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정유영기자]
2019년 2월 1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지난 1년간 전 세계 80개국에 파견되어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굿뉴스코 단원 귀국 콘서트가 첫 문을 열었다.
이 축제는 시흥, 안산, 안양, 인천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굿뉴스코 단원들이 함께 만든 축제로 3가지 부스로 나눠어 진행되었다.
시음 시식 부스에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차, 간식을 시음시식할 수 있었고, 전통놀이 체험 부스에선 투호 던지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중남미의 팔찌 만들기 등 세계전통놀이를 접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아프리카, 중국, 일본, 한국 등의 전통의상을 입은 봉사자들의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각 나라의 의상을 볼 수 있었다.
3시 30분부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귀국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남태평양과 중국의 전통춤과 세계 80개국에 파견되어 현지인과 나눈 기억과 봉사했던 추억, 정글과 오지 마을 특별한 체험담을 들을 수 있었다.
세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이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 문화를 접해보면서 다른 나라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것 같고 봉사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2월 16일 인천 남동 체육관을 시작으로 세계 문화페스티벌은 전국 주요 14개 도시 공연 투어를 하고 3월 1일 경주문화예술 회관에서 마지막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정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