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은기자]
우리들의 청춘은 잘 있는가? 혹시 내 마음속 깊은 곳으로 감춰놨던 것은 아닌가?
이 전시를 보며 스스로 하게 되는 질문이다.
2017.2.9 (수) 한남동 D MUSEUM에서 'YOUTH : 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 전시회가 열렸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 Replace 한남 F동에 위치하고 있다.
전시장안에는 다수의 작가들의 사진과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처음에는 일반적 주류문화에 반발하는 자유분방하고 거친 모습들을 담은 작품들이 다소 거칠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라나는 과정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모습, 그 가운데 순수한 열정과 자유로운 감성 그리고 솔직한 감정까지 섬세히 바라보다 보면 자연스레 빠져들게 된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감춰줬던 감성과 청춘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면 한다.
관람시간은 화~일: 10:00AM ~ 6:00PM ,
금, 토요일: 10:00AM ~ 8:00PM
매표는 전시 종료 30분 전에 마감된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전시 마감일은 5월 28일(일)이다.
인터넷 예매를 이용하면 20% 이상 할인받을 수 있고 대기 없이 바로 확인 후에 입장이 가능하니
되도록 디뮤지엄 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인터넷 예매로 표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시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청춘을 찾고 싶은 분들은 이곳에서 소중한 당신만의 청춘을 찾길 바란다.
그리고 당신의 청춘과 행복, 소소한 즐거움에 대해 너무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떠한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다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