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국세청 홈페이지]
지난 2017년 3월 3일 국세청은 올해로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였다. 국세청은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문예 대회를 개최하였다.
납세자의 날인 3월 3일 금요일을 기준으로 석 달 후인 6월 30일 금요일까지 응모를 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글짓기뿐만이 아닌 포스터, 만화 총 세 가지 부문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초등생을 비롯하여 중학생, 고등학생 즉 모든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평상시 생활에서 경험한 나의 세금 이야기', '국세청 및 세금교실 체험수기' ,'역사 속의 세금, 일상생활 속의 세금' 등 국세를 주된 내용으로 삼은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글짓기 부문은 200자 원고지 20매로 규격이 정해져 있으며, 초등부는 10매 내외 작성도 가능하다. 포스터와 만화는 4절지를 사용해야 하며, 만화의 경우 컷 수에는 제한이 없다. 작품을 공모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하여 업무지원팀 세금문예 작품 공모전 담당자에게 작품을 제출하여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 작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 발표는 2017년 8월 17일 수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공지사항 카테고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나뉘어 시상되며 글짓기 부문, 포스터 부문, 만화 부문 총 세 가지 부분도 나뉘어 연령과 부문을 나누어 시상한다.
훗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지어야 할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세금이라는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는 주제를 글짓기와 포스터, 만화를 통해서 작품을 창작해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국세라는 것이 더욱 쉽고, 다양한 경험으로서 다가오기를 바란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세청 홈페이지 국세청 뉴스 공지사항란에서 참고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문화부=4기 한혜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