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이 지난 지금도 여야의 신경전은 끊이지않고 진행 중이다.
테러방지법은 2001년 9.11테러의 대처방안으로 정부에서 추진한 적이 있지만 인권침해의 문제로 인해 입법처리가 무산된 적이 있는 법안이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의 의원들과 정의당의 의원들이 현재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야당의 의원들이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막기 위해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4일 오전 은수미 의원이 발언하던 중 김용남 의원은 삿대질과 함께 막말로 인해 논란이 일어났다.
김용남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을 수그리기 위해 해명글을 올렸다.
"분명 저는 달을 가르켰는데 손가락을 보고 있어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 "국회는 기네스기록 도전장이 아닐 뿐더러 테러방지법은 어떠한 도구로도 사용되서는 안될 중요한 사안"이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도 필리버스터가 오래 버티기 대회냐면서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새누리당은 필리버스터를 규탄하며 이에 맞서 맞불작전으로 피켓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7년전 새누리당은 많은 의원들이 소홀히 될 수있는 소수자들의 의견을 위해 필리버스터는 꼭 도입되어야 한다고 하여 예전과는 반대되는 의견으로 모순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25일 오후 6시경 더불어 민주당의 신경민 의원이 발언 도중 필리버스터는 새누리당의 공약이며 공약집을 뽑아 던지는 행위를 보여주었다.
[이미지 제공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최다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