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by 4기구성모기자 posted Mar 07, 2016 Views 205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박근헤 대통령은 3(목요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의 참석했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사진 4.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국가조찬기도회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조찬 모임이다. 기독교가 전파된 나라들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 모임을 가진다. 우리나라는 제헌국회에서 이승만 임시의장의 제안으로 종교가 어떠하든지 모든 의원이 기립하여 먼저 나라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시초가 되어 매년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사진 2.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이번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는 통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민족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 교회 지도자들과 WEA(세계복음연맹) 세계 지도자 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세계 교회 지도자들 등 국내외 3천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를 하였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사진 1.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 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131년 전, 이 땅에 기독교가 전해지고 한국교회는 낮은 곳에서 우리 국민들과 애환을 함께해 왔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건설하기까지 한국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안보위협, 세계 경제 침체 등 우리나라의 이런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데 한국교회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했다. 더불어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적인 위기에 봉착했을 때, 선지자 사무엘과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미스바의 기도가 나라의 회복과 평화를 가져왔다고 기록하고 있다며, 국민의 마음을 모아 이 땅에 미스바의 기적이 재현될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사진 3.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한반도평화통일청년기도회가 우리 청년들이 담대하게 통일코리아를 꿈꾸고 확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말하고, 이제 그 기도의 힘이 북녘 땅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고, 우리 사회가 불신과 분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통합의 큰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국민통합의 중심이 되어 주시고, 국가 혁신의 등불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끝으로 우리 사회·경제를 혁신해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이뤄나가는 길에 기도와 헌신으로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구성모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1 19:28
    한국 교회의 영향력이 큰 것 같군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ㅎㅎ
  • ?
    3기서지민기자 2016.03.12 11:59
    기사에서 인용해온 부분을 따옴표등으로 구분을 하면 훨씬 보기 좋을것 같아요. 기사 잘봤습니다.
  • ?
    3기이송림기자 2016.03.13 03:33
    국교가 없는 나라인데 특정 종교 행사에 참여했다는게 의아하게 느껴지기도 한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767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703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4778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40336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22351
정부와 부산시는 당장 영화인들을 향한 횡포를 멈추십시오 2 file 2016.03.19 이강민 21036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8786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24016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44462
이집트 대통령 17년만에 방한 2 file 2016.03.18 이아로 20862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22794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22082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23148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30284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24111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22964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7616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 2 file 2016.03.13 백승연 20733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8426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23768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21876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24512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20538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23047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24093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23406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8821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41492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24931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20496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22138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20914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23448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9063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8741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24264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21311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6821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22394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22905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21784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21440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7626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22960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34816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24850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23455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6135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8040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4201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71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