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by 3기 posted Feb 27, 2016 Views 198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서울광장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에서 4차 민중총궐기 집회 진행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제 4차 민중총궐기 집회를 위해서 약 2만명의 사람들이 광장으로 운집했다.


노동자, 농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장그래운동본부, 백남기대책위 및 범국민대회를 개최하면서 노동개혁 반대, 사드 배치 반대, 테러방지법 반대, 백남기 농민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등을 소리내어 외쳤다.


16-02-27-22-15-14-999_deco.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황지연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위안부 합의 무효와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국정교과서 반대와 관련한 깃발과 피켓, 홍보물 등을 집회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집회에는 남녀노소할것 없이 어린 아이부터 노인 참가자까지 함께해서, 다양한 계층의 집회 참가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총궐기본부는 '지난 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추진하기는 커녕 오히려 책임자들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해주고 있다' 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광장 집회를 마친 뒤 백남기 농민이 입원해있는 서울대학병원 인근의 대학로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학로에 모인 참가자들은 또 1시간 이상의 집회를 이어나갔다.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씨는 '비무장 시민을 공격하는 것이 테러이고, 비무장 시민인 우리 아버지를 공격한 경찰과 정부가 테러리스트' 라 말했다.


민중총궐기본부는 집회가 끝난 시간, 다음 달에도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겠다며 자진 해산하였다.


이번 민중총궐기 집회는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완만하게 진행되었다. 경찰과의 충돌사태 또한 없었다. 경찰은 집회가 열리는 종로와 대학로 일대에 병력 9000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황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8 08:47
    다른 사건사고없이 진행되었다미 천만 다행이에요 ㅠㅠ 백남기 농민분도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28 10:44
    경찰들과의 충돌도 없고 사건사고도 없이 완만하게 진행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한다니 신기하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이채린기자 2016.02.28 18:18
    집회라고 하면 항상 긴장상태를 늦출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집회나 항의가 정책 수립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괜찮다고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어요=)
  • ?
    *** 2016.02.29 12:22
    이렇게 직접 생생한 현장에 가서 취재하고 집회 활동하시느라 더 뜻깊으실 것 같아요. 제 친구도 직접 집회에 참여했다가 농민 분께서 물대포에 맞으시고 병원에 가시는 걸 봤다고 하더라고요. 부디 문제가 되는 많은 일들이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9 12:41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이분들이 백남기 농민분의 진상 규명을 위해 나섰는데 또 병원에 갈 일이 생긴다면 정부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지고 논란이 많이 되었을 듯 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893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274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99881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7855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22928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43489
이집트 대통령 17년만에 방한 2 file 2016.03.18 이아로 20054
여성가족부,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 4 file 2016.03.18 장태화 22159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20997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22304
국경일 태극기 게양실태가 심각하다 5 file 2016.03.17 신수빈 29446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23114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Alpa Go) 9 file 2016.03.13 서지민 22073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6723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 2 file 2016.03.13 백승연 19938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7423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22974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21173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23602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19639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22166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23210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22631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7865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40179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24258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9753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21328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9875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22483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8156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7576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23374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20395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25858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21625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22118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20831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20606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6371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22255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33664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23885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22409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5257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6866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23210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5918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20501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6954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355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