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by 3기남경민기자 posted Mar 13, 2016 Views 231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늘(12일) 평택 실종 아동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4년 새 2배가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포맷변환_그래프.jpg


아동학대 신고건수로는 2010년(7406건), 2011년(8325건), 2012년(8979건), 2013년(10857건), 2014년(1502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아동학대 사례로는 2011(6058건), 2012(6402건), 2013(6796건), 2014(10027건)으로 마찬가지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발생 원인은 부모 등 보호자의 양육태도 및 양육기술 미숙(33.1%), 사회 경제적으로 과다한 스트레스 및 고립(20.4%), 부부 및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10.0%) 순으로

보호자, 즉 부모에 의해 발생한 학대가 가장 많았다.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사건만 해도 부모, 계모에 의해 발생된 사건이 대부분이었다.

아동학대 유형별로는 중복학대가 4814건(48.0%)으로 가장 두드러졌으며, 방임 1870건(18.6%), 정서학대 1582건(15.8%), 신체학대 1453건(14.5%), 성학대 308건(3.1%) 이었다.

이렇듯 아동학대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의 예방과 대처방법이 아직 부족하다는 판단을 받고 있다. 정부는 구체적인 대처방안과 가해자 처벌 강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써야하고 정부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아동학대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게 힘을 합해야 한다.




[출처-보건복지부]

[이미지 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남경민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남경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 ?
    3기이서연기자 2016.03.14 17:05
    이렇게 무책임한 부모들이 있네요.
    이런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8 19:56
    심각한 것 같네요.. 아이들이 무슨죄인지 너무 안타까워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차유진기자 2016.03.19 20:19
    앞으로 이런 일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을 잘 지켜야 하고 무책임한 부모들이 줄어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입니다.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기사 너무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전지우기자 2016.03.21 00:10
    잘못 없는 아이들이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이 슬픕니다.
    무책임한 부모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현실이 정부가 아동학대에 대한 정책을 더욱 곧이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님의 우리사회를 보여주고 있는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 2016.03.21 23:16
    뉴스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영상을 요즘 자주 접하고 있는데, 볼때마다 속상하고 슬프네요. 심각한 상태의 아동학대...어서 빨리 대책마련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ㅠㅠ
  • ?
    3기김미래기자 2016.03.23 02:16
    요즘 뉴스만 틀면 아동학대에 관한 소식들이 가득합니다. 어째서 친부모가 친자식을 죽이는 비극적이고 엽기적인 일들이 이 시대에 벌어질 수 있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제도를 규정하는 것보다도 부모로서의 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들이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박수연기자 2016.03.24 22:16
    아무 잘못 없는 아이들이 부모로 인해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이 가슴 아픕니다. 아동학대 부모를 처벌하는 제도의 개선과 양육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부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1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01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930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139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6255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767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365
박근혜 대통령,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3 file 2016.03.07 구성모 15333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7718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6707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606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327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297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8734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3846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6355
4차 민중총궐기, 서울광장에서 진행 5 file 2016.02.27 황지연 15827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075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138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269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783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5909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757
날개 꺾인 나비들의 몸부림, 그리고 두 국가의 외면 7 file 2016.02.25 최은지 15841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6588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27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5245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873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15230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350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434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487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357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095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8817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837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597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647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287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483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474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3686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6605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649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794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330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7881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173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260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27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2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