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3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삼겹살 데이를 맞아 청주 서문시장에서 열리는 2018 청주 삼겹살 축제에 방문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청주 서문시장에서 33개의 삼겹살 업소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사진을 찍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018 청주 삼겹살 축제에서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삼겹살 특화공간에서 청주 삼겹살 축제가 열려 기쁩니다. 앞으로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삼겹살 하면 청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격려와 환호를 했다.
또, 한 삼겹살 업소에서 직접 가위와 집게를 들고 삼겹살을 구우며 충북도청 관계자들과 식사를 했다. 이때, 이시종 충북지사가 양념 파무침에 삼겹살을 싸 먹는 자태가 아기자기했다. 청주 사람들은 육류와 채소류의 조화로운 섭취를 위해 파무침을 만들었다. 매콤달콤한 양념 파무침은 이후 청주 삼겹살 음식 문화의 대표적인 특성이 되었다. 여기에 묵은김치와 생마늘을 함께 구워 먹거나 계절별로 다양한 음식 소재들을 활용하면서 청주 삼겹살 문화는 다양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허기범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무술년 신년사에서 “더 멀리 보고, 미래로 세계로 전진하는 망원진세(望遠進世)의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2018년 새해는 전국대비 3.77%의 충북경제, 6.27%의 경제성장률을 목표로 삼아 가속페달을 더욱 밟아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또,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목표로 6대 신성장산업에 3대 미래유망산업을 추가하여 육성기반을 다지고, 서민경제를 챙기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신년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가 강조했던 것처럼 서민경제를 챙기기 위해 2018 청주 삼겹살 축제에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허기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