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06.pngsidebanner_04.png
시사포커스

미투운동의 딜레마

by 6기정유민기자 posted Apr 04, 2018 Views 4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b486ba332db25e149cb3ba36d7d7833.png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정유민기자]


요즘, TV를 보거나, 인터넷을 보면 가장 이슈되는 이야깃거리는 미투 운동이다. 미투 운동은 미국에서 시작된 해시태그 운동을 말한다.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제작자인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 추문 사건 이후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나도 당했다(Me Too)’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글을 쓸 것으로 처음 제안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많은 고위 인사들과 유명인들에게 자신이 당한 성폭행 등의 경험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미투 운동이 퍼졌다. 그것의 시작은 20181월에 서지현 검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안태근 전 법무부 국장의 성추행을 폭로하는 등 검찰 내의 성폭력 실상을 고발함으로써, 민단계, 연극계, 예술계, 정치계까지 퍼지게 되었다. 그 예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김지은 공보비서에게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 성폭행을 했으며, 수시로 성추행도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 운동을 통하여, 많은 여성들은 피해 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상하관계를 떠나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 운동에는 부작용이 있다. SNS에 글을 올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익명성을 이용하여 거짓 폭로를 하고, 폭로된 글이 사실이라고 밝혀지기 전부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뿐만 아니라, 펜스룰이라는 것이 나타난다. 펜스룰은 미국 부통령 펜스가 남성과 여성이 단둘이 있으면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며, 와이프 외에 여성과 단둘이 식사하는 자리를 한 번도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언급한 것을 바탕으로, 남성들이 직장 내 여성과 접촉을 일절 금지하는 행동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최근 우리 사회에 일부 남성들은 여성들과의 회식자리를 자제하거나, 함께 회식을 하지 않는 등 또 다른 차별이 발생하게 되었다.

남성들은 여성을 남성과 다른 성으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똑같은 인간, 동료로써 대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6기 정유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new 2018.04.23 노영석 163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newfile 2018.04.23 박기상 108
그날의 기억 잊혀도 되는 걸까? 3 updatefile 2018.04.20 강동준 269
계속되는 'ME TOO' 운동, 이대로 괜찮을까? 2018.04.20 윤예진 191
의정부시에서 열린 세월호 4주기 추모제 file 2018.04.20 홍민기 98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 file 2018.04.19 허나영 160
생활 속에 파고든 알코올 중독,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2018.04.18 정하현 180
논란 속의 '페미니즘' 2018.04.18 이가영 218
세월호 4주기, 청소년과 교사 함께한 도보 행진 file 2018.04.17 이형섭 236
오늘날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은? 2018.04.16 최시원 145
독도를 향한 그들만의 외침 file 2018.04.16 최운비 113
“남자가 그럴 수 있지”, 피해자 가슴에 비수 꽂는 한마디 file 2018.04.16 김고은 166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 소년법 2018.04.16 성채영 185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183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file 2018.04.11 신진우 230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237
4.3 민중의 아픔 속으로 1 file 2018.04.06 오수환 400
총기 규제에 대한 미국 내의 두 반응 file 2018.04.05 전병규 326
갑작스러운 북중 정상회담, 왜? file 2018.04.05 박현규 270
선거 연령 하향화 (만 18세 이상 선거 가능) 뿅뿅 + 만화 file 2018.04.05 김선웅 1170
'회복되는 남북관계'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 2018.04.04 마준서 380
미투운동의 딜레마 file 2018.04.04 정유민 415
무너지는 교사의 인권 1 file 2018.04.02 신화정 299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file 2018.04.02 민솔 322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대책과 토지공개념 도입 file 2018.03.30 신유진 326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434
문 대통령 “회담은 세계사적인 일” 1 2018.03.30 박연경 320
40년 전 그땐 웃고 있었지만…국정농단의 주역들 구치소에서 만나다 file 2018.03.30 민솔 256
30년 만에 발의되는 개헌안, 새로운 헌법으로 국민의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1 file 2018.03.27 김은서 318
과연 한반도의 봄은 다가올 것인가? file 2018.03.27 이지훈 220
병봉급 인상, 병사들 어디에 쓸까? file 2018.03.27 윤보석 220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2 file 2018.03.26 조유나 399
미투운동, 변질되다?! file 2018.03.26 마하경 434
서울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조례 (과도한 규제?/합당한 대응?) 1 file 2018.03.26 정준교 281
보이지 않는 칼날 2 file 2018.03.26 김다연 495
최저임금 차등화, 불붙은 논쟁 1 file 2018.03.26 조현아 254
MB 21시간의 조사…결국 구속영장 청구 file 2018.03.22 허나영 351
안희정, 국민에게 사과 … 피해자에게는? file 2018.03.22 박소현 360
‘사형 선고’ 이영학, 판결불복 항소에 이어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1 file 2018.03.20 이정은 404
서울 M 중학교 교사, 그동안 학생들 상대로 상습적인 성추행 일삼아·· 4 file 2018.03.15 허기범 642
소방관들의 처우, 그들이 마주한 현실 7 2018.03.14 성채영 587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339
지진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지진 교육의 충격적인 민낯 3 file 2018.03.12 한유성 435
한반도 비핵화 운전대 잡은 韓, 떨떠름한 中,日 file 2018.03.08 박현규 314
한국의 보수가 영국의 보수당에서 배울점은 무엇인가? file 2018.03.08 김다윗 294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중국의 도약,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3.07 김명진 337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다. 2 file 2018.03.06 최다영 321
평창이 낳은 스타 file 2018.03.06 김동현 3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new_side_05.png
new_side_06.png
new_side_07.png
new_side_0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