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종윤기자]
제18회 세계지식포럼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장충체육관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하였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후보와 프랑수와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세계와 인류가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을 제시해 주었다.
10월 19일은 학생들이 직접 세계적인 기업가들의 강연을 듣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신종윤기자]
1시 30분부터2시 30분까지 약1시간동안 세계적인 패션 회사 올세인츠 CEO 윌리엄 김이 '글로벌인재의 비법 노트' 를 강연하였다. 그는 미래에서는 특히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디지털 방식을 매우 강조하였다. 디지털은 고객들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해주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효율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는 온라인화를 주장했고, 앞으로도 디지털화가 될 것을 예고하였다.
2시 50분부터 3시 50분까지는 모바이크의 창시자 후 웨이웨이가 '도시환경을 바꾸는 모바이크' 에 대해 강연하였다. 그녀는 기자 출신의 CEO로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합쳐서 모바이크를 창시했다고 하였다. 모바이크의 편리함과 실용성 덕분에 도시 사람들은 모바이크를 버스와 지하철 정도의 교통수단으로써 활용하였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 사용을 줄이게 되어서, 무려 350000대의 자동차 수요가 감소하고 그에 따라 자동차 주행도 65억 킬로미터가 감소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친환경적 효과로 이산화탄소가 감소하고 도시 환경이 매우 쾌적해졌다고 한다.
4시 10분부터 5시 10분까지는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이 미래에 올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강연하였다. 그는 남들보다 좋지 못한 환경에서 시작을 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공부했던 자기 자신의 삶을 강연하였다. 그는 '나는 안 된다' 라는 생각을 버리고 도전하고, 실천하라고 하였다. 4차 산업혁명은 어쩌면 큰 위기일 수도 있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기회로 바꾸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하베스트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부회장 유키 니시오와 메리츠 자산운용 CEO 존 리가 경제적 자립을 위한 투자전략에 대해 의견을 서로 나누고 강연도 하였다. 그들은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 대해 비판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공부를 해야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투자를 해보고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부자가 되는 비법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신종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