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강서구립도서관들이 개최한 북 콘서트가 있었다. 이날 북 콘서트의 작가는 박웅현 작가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을 썼다. 이날 구민회관 로비에서 박웅현 작가의 사인회가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기를 기다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노경배기자]
구민회관 앞에는 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있었고 구민회관 로비에는 박웅현 작가를 위해 지역 학생과 지역주민 사서들이 만든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사전행사로 어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받는 연극수업에서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연극을 하였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들은 지역 주민들은 매우 많은 걸 배우고 간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 후에는 메이트리라는 아카펠라 그룹이 축하 공연을 해 주었는데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방문하기로 하였으나 방문하지 못해 강서구 안전행정 국장이 대신 방문하였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였지만 서면 인사로 만족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노경배기자]
박웅현 작가는 “이런 큰 강연을 해본 적이 없어 매우 떨렸고 강서구의 구립도서관들이 많이 준비해주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강연이 제가 그동안 했던 강연들 중 가장 큰 것 같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더 해주지 못했다.”라며 이번 북 콘서트에 매우 만족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축이었던 푸른들 청소년 도서관의 직원은 “이번 행사가 매우 잘 진행되어 정말 만족스럽다. 작은 행사에도 관심을 갖고 많이 참가해 준 주민들께 정말 감사하다. 내년에도 또 북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라며 이번 북 콘서트에 매우 만족하였다. 관객들도 매우 많은 질문을 하여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열심히 들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노경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