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홍서영기자]
2017년 10월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 도서관에서 열린 독서의 달 기념행사를 다녀왔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책 읽고 그 내용을 클레이로 표현하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책을 읽은 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데 왜 특별히 클레이 활동을 하는 것일까.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클레이로 표현하며 손으로 조물조물하는 과정이 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창의력, 상상력, 그리고 미적 감각 또한 키울 수 있습니다. 체험하는 아이들도 즐겁고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보다 보면 저 또한 밝아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체험에 도움을 주신 조은숙 클레이 강사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홍서영기자]
잠원도서관은 올해 7월에 개관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이번이 처음이었다. 잠원도서관 담당자분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라 많이 부족했지만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앞으로 주민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당찬 포부를 내세웠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자체에 의의가 있지만 독서 후 활동은 의미 있는 활동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해 줄 것이다. 독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은 마음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마음에 살을 찌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홍서영기자]
기사를 통해 다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