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혜린기자]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주최한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완료됐다. 박람회는 행사 Zone, 참여 Zone, 전시 Zone으로 나누어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정책들에 대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들을 설치해 놓았다. 부스 활동을 하나 할 때마다 도장을 하나씩 받고 모두 채우고 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정책을 투표하도록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혜린기자]
부스들은 권리 체험 부스, 게임 부스, 청소년 정책 제안 부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부스를 구성하고 진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청소년층이어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활동이나 정책들을 많이 접해볼 수 있었다. 부스를 체험한 후 도장을 받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었고 '권리 man을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하여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어도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 여러분 안녕하세요'이나'도전!권리골든벨!'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다. 청소년들은 부스에 모두 참여하고 추가로 3개의 부스를 더 참여 시, 자원봉사시간 또한 얻을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정책박람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아동·청소년 권리를 지키기 위한 법률이 많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한 행사였으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활동들이 많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이 많이 반영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혜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