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by 5기이유진기자D posted Nov 07, 2017 Views 215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유진 기자D]


지난 11월 4일 부산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2017년 11월 1일 수요일부터 2018년 2월 9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에 참여하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교는 부산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하여 부산건국고등학교, 부산하단중학교 등 사하구에 위치해 있는 4개의 학교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 활동은 오후 3시부터 성화 봉송이 하단을 지나가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이 성화 봉송은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을까? 그 기원을 알아보자. 고대 그리스의 올림픽은 신들을 위한 제전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 경기장에 불을 피워놓았는데, 바로 프로메테우스가 인간들에게 선물한 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것이 고대 올림픽 성화의 탄생 배경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열렸던 올림픽은 성화 봉송이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성화를 들고 달리는 행사인 람페데로미아(특정한 신을 추모하기 위한 종교적 의식)가 존재하였다. 그 후 1896년 아테네에서 부활된 제 1회 올림픽에서는 성화가 재현되지 않았다. 근대올림픽이 부활 된 지 32년이 지난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대회에 처음 등장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성화 봉송은 8년 뒤인 1936년 제 11회 베를린 대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성화 봉송과 관련된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자원하여 이 행사에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부산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이렇게 국가적인 행사에 조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이유진 기자D]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1142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252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54326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환경위기 시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2017.11.27 공혜은 28367
단순한 노동을 대신하는 로봇이 아닌, 배울 줄 아는 로봇 file 2017.11.27 장예진 20653
공감 있어 더 나은 세상, Better Together file 2017.11.27 이가빈 25430
신선함으로 무장한, 영화 배드 지니어스 file 2017.11.27 김다은 21070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21353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21879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 열어 1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26421
SK텔레콤, 페루 수이자(Suiza) 초등학교서 이동형 ICT 체험관 개관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25117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9769
우리가 프리미엄이 아닌 중저가 스마트폰을 골라야 하는 3가지 이유 5 file 2017.11.24 정용환 22799
과천과학관 방문기 1 2017.11.24 안정민 27490
2017 젓가락 페스티벌 19일 폐막 5 2017.11.24 황수경 19004
과천 누리마 축제의 현장으로 2017.11.24 고은빈 20256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21964
역사가 숨쉬는 나라, 대만 3 2017.11.22 서수민 19661
LoL KeSPA Cup 2017, 11월 20일 개막한다 file 2017.11.22 유혜원 24875
삼성갤럭시 프로게임단, 2016 선발전의 기적을 다시 써내다 2017.11.21 유혜원 20648
현세의 바벨탑, 부르즈 할리파 1 file 2017.11.20 허재영 22260
단풍이 뭔가요? 2 2017.11.20 이지혜 18795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 개막 1 2017.11.20 조한빈 20863
충청남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충남의 인재란? file 2017.11.17 오세민 22907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20483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22288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22370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20244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 "우리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file 2017.11.15 오현주 23863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21494
한국영화의 미래, <아이 캔 스피크> 2 file 2017.11.13 김서영 20668
고양 원더스 선수들의 근황 1 file 2017.11.13 손종욱 24268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25722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1 file 2017.11.13 한유정 22030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27766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23339
거리 위 작은 상담소, 아라메 카페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08 김은민 21972
애완견,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2 file 2017.11.08 최나연 22752
오늘 영국 밤하늘의 뒷이야기, 가이 포크스 데이 file 2017.11.07 김다은 21494
동백의 딸들, 성화 봉송에 참여하다 file 2017.11.07 이유진 21531
강서구립 도서관들의 북 콘서트 2017.11.07 노경배 21000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21382
더불어 사는 자연을 공부하다 file 2017.11.06 황수현 18652
청년들에게 희망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1 file 2017.11.06 오소현 21172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17 FEVER FESTIVAL file 2017.11.06 오소현 24210
구구단 첫 팬미팅, <9원 9일의 구구단짝> file 2017.11.06 이지나 19601
대한제국의 선포에서 을사늑약 불법 조약까지 대한제국의 길을 걷다 file 2017.11.06 단승연 24800
양천구 반려견 문화축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활동도 함께 하다 1 file 2017.11.06 단승연 23283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21992
청소년들의 과학의 문, 서울시립과학관 file 2017.11.06 이주원 20694
가을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목포과학축전 개최로! file 2017.11.06 김영신 230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