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4일 경기도 고양시는 일산동구 라페스타에서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소망하면서 펼치는 캠페인이다. 연 2회 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참여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일산동구경찰청과 학부모 폴리스, 여러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캠페인에 참여를 했으며 현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십자수 만들기, 희망풍선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보라데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희망풍선 만들기 활동을 하던 한 시민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캠페인인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진행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은 사라져야 하는 일이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개회사의 조의구 회장은 "가정폭력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며 내가 겪은 일이 아니라고 해서 관심을 끌 수는 없다. 주변을 적극적으로 살펴보면서 도움을 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캠페인의 진행자는 "사람들의 인식이 캠페인을 통해 개선되는 것을 보고 앞으로 이런 유익한 깨달음을 주는 활동이 많아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사소한 노력으로 인해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면 더 발 벗고 나서야겠다."고 느낀 점을 말하였다.
매년 참여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보아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지 않아 이 캠페인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많은 참여가 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조윤서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조윤서기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