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박도은 기자]
진원지는 구마모토 현 구마모토 지방에 북위 32.8도, 동경 130.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극히 얕은 지진의 규모는 5.3으로 추정하였으며 또한 16일 밤부터 비와 바람이 강해질 우려가 있어 토사로 인한 재해 위험이 높아질 것 이라고 밝혔다.
14일 6.5의 강진에 이어서 오늘 7.3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는 사망 26명이며 부상자는 2100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되었고 구마모토현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NHK와 같은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주택이 무너졌다는 신고와 무너지는 건물에 깔렸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 되었으며 부상자가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러한 현 상황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6일 오전 비생재해대책 본부회의에서 "주민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재해 대응 대책에 정부가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강조하였다. 아베 총리와 일본 기상청에서 언급 하였듯이 재해에 대한 걱정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자위대와 경찰 파견을 늘리는 등 ▲ 넘어진 가옥 안에 깔린 사람 구조 ▲ 대피 장소 확보 ▲ 구호 물자 및 의료 제공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뿐 아니라 경찰측에서도 현재 1800명 규모인 현장 파견 구조.구호.복구 지원 인력을 3000명으로 늘리기로 하며, 소방당국에서도 총 1만명의 구호 인력들을 보내기로 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국제부= 3기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