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우리나라는 불의 고리에 속하지 않아서 학생들을 포함한 국민들이 지진에 대해서 두려워하고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 우리나라는 지진이 거의 나지 않고, 만약 났을 때에도 진도 2,3 정도에 여진이어서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구마모토현이 속해 있는 규슈가 아니더라도 전국적으로 또 올 수 있는 강진에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일본인 고등학생 ooo春加(17)와 인터뷰 해 본 결과 혼슈에 있는 요코하마에 사는 데에도 불구하고 언제 올 지 모르는 지진이 무섭다고 하였다. 이렇듯 자연재해는 미리 대비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이번 일본 지진이 한반도에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하지만 지진활동은 늘 수 있고 자연재해는 언제 올 지 모르고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또한 안전 교육과 내진 설계 등을 잘 해야 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시언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3기 김시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