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문채하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월 15일 남양주 청학고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하여 수많은 사상자를 기리기 위해 여러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학생부에서 제공한 노란 돛단배 모양의 작은 종이에 피해자들을 기리고 피해자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말을 담아 계단 복도에 붙이며 많은 학생이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중식시간에는 학교에서 노란 리본 배지 만들기 행사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대부분이 참여하였다.
공식적인 행사는 아니지만 몇몇 선생님들께서는 수업시간에 시간을 내어 세월호 관련 추모 영상을 보여주시며 피해자들을 위해 묵념하며 많은 학생이 눈물을 훔쳤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많은 학생은 잊고 있었던 어쩌면 잊어버릴 수도 있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고인을 기리며 살아있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헤아리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그들의 아픔을 되새기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3기 문채하기자]
길거리에서도 세월호 추모 행사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관심을 가지는 모습 !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잊지 않겠습니다 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