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번 확진자의 이른바 ‘슈퍼 확산’으로 대한민국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하루에 약 100명 가까이 확진자가 늘고, 등교가 미뤄져 학생들은 학업의 불안정을 겪고 있고 여러 식당이 폐업 위기에 처하는 등 국민들은 일상생활의 자유로움을 빼앗겼다. 이후 정부와 의료진의 노력으로 안정기를 유지하려 하던 중, 이태원 클럽 확진자로 인해 또다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식당, 학원 등 사람이 많이 몰릴 수 있는 곳에서는 체온 측정을 하고 손 소독을 필수로 하는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람이 제일 많이 모이는 장소인 ‘아파트’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주거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외부인도 드나들 수 있는 아파트의 출입문에서는 외부인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 외부인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박아연 기자]
많은 사람들이 여러 포스터나 광고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데, 이를 위해 주거인들이 확인할 수 있는 아파트 공용 게시판에는 여러 광고 전단지도 붙어있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포스터가 붙어있어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다. 포스터 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이 적혀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박아연기자]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접촉하는 공간인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자마자 뿌리는 소독제로 몸을 소독할 수 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접촉하는 엘리베이터 버튼에는 항균 필름을 붙여 확산을 막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박아연기자]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국민 모두가 힘들더라도 조금만 양보하고 노력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박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