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by 15기서은진기자 posted May 12, 2020 Views 2354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1일, 교육부가 또다시 개학 연기 소식을 알렸다.


등교 개학을 4차까지 연장 시키다가 지난 5월 4일 오후 교육부에서 다가오는 5월 13일부터 고3 우선 등교, 나머지 순차 등교를 하기로 했었다. 대입 준비가 연관되어 있어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아래는 원래 예정되어 있던 개학 날짜 표다.


685901cf6378025b660fc190fbc71065.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서은진기자]


점차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 철저해지고 어느새 하루 감염자 수가 줄어들고 있었기에,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등교 개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11일, '클럽 집단감염'으로 인해 또다시 고3의 개학이 일주일 미루어졌다. 교육부는 고3 학생들의 등교를 20일부터, 27일부터 유치원생,고2,중3, 초1~2학년이 등교를 시작하고 고1,중2, 초3~4학년은 다음 달 6월 3일부터 등교 개학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그 외 중1, 초5~6학년은 다음 달 6월 8일로 미뤘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 5월 4일 후 이태원 클럽에서 많은 인파가 모여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태원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다녀가는 사람들이 많아 현재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클럽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고,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 중에 방문 여부를 밝히지 않아 감염자 확산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지금도 적지 않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또다시 개학을 미뤄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청와대에 올라온 등교 개학 시기를 미루자는 청원은 18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또한 방역당국의 말에 의하면 "지역 감염 위험이 어느 정도는 있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개학 연기에 많은 학생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하루빨리 모두 해결이 되어 코로나19 사태 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서은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진효원기자 2020.05.13 18:05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꾸만 개학이 연기되어 하루 빨리 종식되어 등교개학이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 ?
    15기서은진기자 2020.05.14 14:11
    동감이에요,,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라 속상하네요 ㅠㅠ
  • ?
    15기정미강기자 2020.05.16 18:59
    학교에 가고싶어도 가지못하는 이 상황을 볼 때마다 1학기에 학교에 갈 수 있는지도 이젠 모르겠네요..
  • ?
    15기서은진기자 2020.05.17 23:05
    20일부터 예정대로 고3부터 순차 개학 한다는 기사가 났던데 걱정이네요 ㅠㅠ
  • ?
    15기김다윤기자 2020.05.17 12:37
    학교가 이렇게 그리운 것은 처음이에요. 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얼른 개학 했으면 좋겠어요!
  • ?
    14기김윤채기자 2020.05.24 12:59
    고3은 개학을 했지만 첫날부터 정상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있는 걸 보면 안심하며 학교에 다니기는 힘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 ?
    15기김예한기자 2020.05.27 00:09
    페북에서만 보던 거 이제 처음와서 보네요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834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3042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8911
미성년자,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는 시대 2 file 2020.05.26 오주형 12588
슬로벌라이제이션; 새로운 세계화의 흐름 file 2020.05.25 조민경 13308
아무도 몰랐던 담배 회사의 마케팅 전략, 타깃은 청소년? 1 file 2020.05.25 권가영 38312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13016
스팸 메일, 알고보니 환경 파괴 주범 file 2020.05.25 오경언 13379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13659
전 세계적으로 겪는 문제, '코로나19와 겹친 금값 폭등' 1 file 2020.05.21 허예진 14666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한 채 이태원 간 연예인들 file 2020.05.21 배선우 16546
그날을 기억하다 file 2020.05.21 최유림 12221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file 2020.05.20 김가희 12702
세계 성평등 지수 국가 7위인 뉴질랜드와 115위인 한국이 바라보는 페미니즘은 다를까? 1 2020.05.19 박혜린 19074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 file 2020.05.18 임상현 16078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22130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3 file 2020.05.18 김혜원 17869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 file 2020.05.18 서하연 13090
한국의 조용한 축제 제21대 총선 file 2020.05.18 이가빈 12044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13943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13363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14464
코로나로 무너진 세계 file 2020.05.13 이채영 13816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15148
이종 간 이식 성공, '이종장기이식' 괜찮을까 2020.05.12 윤소영 14532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7 file 2020.05.12 서은진 23549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12733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13219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12321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12063
상업적 대리모 그리고 인간 존엄성 1 file 2020.05.06 임효주 18054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12965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15584
끊이지 않는 아동 성범죄, 사회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2020.05.04 한채연 12270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25530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13180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12997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file 2020.05.04 박가은 11577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26199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13366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11860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13055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12974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14274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13815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13467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file 2020.04.27 윤영주 12007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13521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15694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15679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150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