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경에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며 현재까지 많은 나라가 재앙에 맞닥뜨리고 있다. 코로나19는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률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로, 확진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기만 해도 침을 통해 쉽게 전염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침으로 가장 많이 전염이 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마스크 착용을 거의 필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국내에 있는 전국 약국에서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하며, 마스크를 얻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아침마다 약국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이어지며 사람들의 외출이 전보다 현저히 감소한 것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집에만 있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점 때문에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든 요즘,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며 조심스럽게 밖을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코로나19에 있어서, 어느 곳이 안전하고, 어느 곳이 가장 위험할까? 사람들의 생각을 들여다보기 위해 SNS를 통해서 간단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민아영기자]
침으로 감염이 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식당'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할 줄 알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바로 1등은 '대중교통'이 무려 45%라는 표와 함께 차지했다. 이어서, '식당'이 21%로 2등, '놀이공원'이 18%로 3등, 마지막으로 '대형쇼핑몰'이 16%로 4등을 차지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 아닌, 단순히 재미와 호기심 해소를 위한 간단한 설문 조사임을 명백히 주장하며, 사실 이 네 곳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서는 방문 및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따르며 안전한 생활을 함으로써 하루빨리 건강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민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