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바뀌었다. 코로나19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2019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전염병이다. 2019년 12월 12일 최초 보고되었으며, 보고 내용에 따르면 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첫 환자가 생겼다.
하지만 지구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사태를 달가워하는 것 같다. 지구 곳곳에서 평소에 보지 못한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더러워진 물들이 점점 맑아지는 일이 일어나고, 잘 보이지 않던 동물들이 보이는 등 지구의 환경오염이 없어져 가고 있는 것 같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혜원기자]
또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것이 더 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고, 마스크를 쓰는 등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 사태를 물리치고 있다. 그러나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고, 학생들의 개학이 다가오고 있다. 개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개학을 해도 하루종일 학교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 것도 문제다. 유치원생, 초등학생의 경우는 가족을 돌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번갈아가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집도 많다. 하루종일 부엌에만 있는 주부들 또한 집에 있는 가족에게 밥을 차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지구는 점점 회복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잠시 잠깐이라도 쉬고 있는 지구를 위해 앞으로도 환경오염에 대해 심각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4기 김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