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by 14기배선우기자 posted Apr 28, 2020 Views 3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우리가 흔히 '교사'라고 하면 학교에서 엄격하게 학생들을 가르치며 쉽게 다가가기는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생활 따위 없을 것 같은 그들이지만, 최근 들어서 교사들의 이미지가 조금은 달라지고 있다. 21세기인 지금, 가장 유명한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교사들의 얼굴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교사들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은 교육부에 따르면 약 1223개라고 한다. 교사들이 이리도 유튜브에 도전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아무래도 남녀노소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하여 어떠한 소재의 영상이든 자유롭게 만들어서 올릴 수 있는 유튜브만의 특징 때문일 것이다.


그림2.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배선우기자]


교사들이 올리는 영상들의 공통된 주제는 대체로 '교육'이다. 자신이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싶은 지식을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발상으로 만들어서 제공한다. 한 국어 선생님은 현대소설을 주제로 한 연극을 반의 학생들과 직접 찍어서 올린다. 또 다른 공통된 주제는 '브이로그'이다. 브이로그는 일상 영상을 의미하는데, 촬영과 제작이 편하기 때문에 사실상 유튜버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제의 영상이기도 하다. 보통 초등학교, 중학교 선생님의 비중이 가장 크지만,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영상 또한 많은 편이다. 어떤 고등학교 선생님은 야간자율학습, 시험 브이로그를 찍기도 하고, 또 어떤 초등학교 선생님은 급식을 먹는 등 자신의 하루 일과를 담은 영상을 찍기도 한다.


교사들의 유튜브 활동이 잇따르자, 우려의 목소리 또한 적지 않다. 교사가 유튜브를 하는 것은 '투잡'을 뛰는 것이 아닌가, 유튜브에 몰입하다 보면 본업에 소홀해지지 않는가 등의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 교육부가 공식적인 해명에 나섰다. 유튜브 광고 수익의 최소 조건인 '구독자 1000명과 누적 시청 시간 4000시간'에 달성 시에 겸직 허가를 받는다면 얼마든지 유튜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히려 교육부는 교사들의 유튜브 활동을 교육의 연장선으로 보고 이를 장려하고 있다. 전북교육감인 김승환은 "교사의 유튜브 활동은 표현의 자유 보장 차원에서 인정하더라도 영리 행위는 안 된다."라며 주의를 표했다.


동료 교사들의 유튜브 겸직에 대한 의견은 어떨까? 10명 중 8명은 동료 교사의 유튜브 활동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재능기부이며 동료 교사에게 도움이 된다', '사적인 영역이다' 등이 있었다. 학계에서는 교사들의 유튜브 활동에 긍정적인 의견을 보이는 듯하다. 하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본분인 교사들은 유튜브를 취미 생활로만 해서 본업에 충실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배선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15기서수민기자 2020.04.29 12:20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을 저도 본 적이 있는데, 유익한 내용도 많더라고요
    교사들의 유튜브를 하는 것은 투잡이다, 등등을 운운하며 유튜브 활동을 하는 것을 막는 것은 저는 지나친 억압이라 생각해요, 물론 기사의 내용대로 일단은 본업에 충실해야겠죠? ㅎㅎ
  • ?
    14기신동현기자 2020.04.30 08:59
    교사와 학생의 학교외 상호작용이 많아지는것은 학생들과의 유대관계형성에 큰 도움을 줄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37458
상업적 대리모 그리고 인간 존엄성 1 file 2020.05.06 임효주 354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361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230
끊이지 않는 아동 성범죄, 사회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2020.05.04 한채연 224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283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206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272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file 2020.05.04 박가은 184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357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444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260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298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301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352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322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286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file 2020.04.27 윤영주 201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180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438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240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189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file 2020.04.27 정예진 283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325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504
전 세계가 감탄한 대응책 중 하나,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24 박아연 302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342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653
마스크를 착용할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2 file 2020.04.22 박지환 345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1058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413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348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582
베트남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2 2020.04.14 김정원 556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1336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2020.04.13 이혁재 528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835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1215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558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992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912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558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368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file 2020.04.08 박소명 614
유권자가 투표할 후보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인가? 경력 정보인가? file 2020.04.08 오주형 806
개인투자자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0.04.06 이민기 516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859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487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file 2020.04.06 김호연 6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 Next
/ 4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