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by 13기하늘기자 posted Jan 17, 2020 Views 84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4년 4월 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사건은 인천에서 제주도를 향한 여객선 세월호가 476명의 승객을 안고 침몰하여, 304명이 죽거나 실종된 사건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애도를 표현하기 위해 약 천여 개의 타일 속 저마다의 방법을 사용해 사상자를 위로하며 벽을 만들었다. 이 벽은 사고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 팽목항에 설립되었다.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지어진 '세월호 기억의 벽'은 취지와 달리 약 6년이 지난 지금 잊힌 장소처럼 제대로 보존되어 있지도, 유가족을 제외한 방문객의 발걸음도 끊겨있다. 분명, 사고 당시엔 정치인, 기자들 등이 모두 울분을 터트렸던 장소인데 말이다.


B74D9834-F4A9-400D-96F9-EDBBD068CADA (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하늘기자]


'세월호 기억의 벽'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글이 있다.

'살아있는 우리는 부끄럽고 참담했습니다.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입니까.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단들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 우리는 304위의 영혼들 앞에서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그날의 일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분명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 이들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보존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1C67665A-1E39-48FD-B400-70736C529C06 (1).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하늘기자]


난간 곳곳에 매단 노란 리본은 모두 끝이 마모되었고, 깃발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팽목항 끝쪽에 위치한 빨간 등대 앞 4.16 표시는 녹이 슬고, 숫자가 떨어져 나가 제대로 된 의미를 알 수 없게 되었다. 우린 세월호 사건 당시만큼 큰 관심을 가지고, 이 추모의 공간을 지켜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3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14기전태현기자 2020.01.19 12:19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계속해서 꾸준한 관심히 정말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14기서예은기자 2020.02.12 00:55
    2014년도의 차가웠던 바다를 잊지 않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35191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460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326
반복되는 바이러스 2 file 2020.02.13 전혜은 385
리디노미네이션, 그게 뭐야? file 2020.02.12 박하진 380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344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329
미 전역서 4번째 '여성행진'..."여성들이여, 일어나 소리쳐라" file 2020.02.11 박채원 369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162
노동자들의 파업, 비난 아닌 연대의 시선으로 1 file 2020.01.23 박효빈 1006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527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409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1 file 2020.01.20 전순영 729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2 file 2020.01.17 하늘 846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472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489
전쟁의 변화 속 고찰 2 file 2020.01.16 최준우 478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935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809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612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444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582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075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517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539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405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545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685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607
영국 총선, 보수당 승리... 존슨 총리의 향후 과제는? file 2019.12.20 김지민 1291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324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725
대한민국 가요계의 그림자, 음원 사재기 file 2019.12.02 조은비 1700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file 2019.11.29 임소원 1045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84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1203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file 2019.11.27 이선우 1317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1 file 2019.11.25 이세현 1534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오해와 진실 file 2019.11.25 정혜인 1003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 file 2019.11.18 박수빈 1607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2 file 2019.11.15 정다은 2520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1 file 2019.11.15 김선우 1287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1 file 2019.11.15 이지현 1541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1018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163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980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1401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123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21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