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by 14기정다현기자 posted Feb 12, 2020 Views 146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전 세계의 공통 관심사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그중 힘들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에게도 많은 피해가 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가게들이 휴업을 하며, 전국 무료 급식소들의 운영도 희미해져갔다. 대부분의 무료 급식소들은 휴업상태이다. 전국 무료급식소에서 끼니를 해결하던 약 2만여 명은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하며, 휴업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158134457560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다현기자]


이러한 무료급식의 필요성을 다른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여 SNS를 통해 10대에서 노년층까지의 다양한 연령계층의 50명을 모집하여 '무료급식의 필요성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을 하였다. 

그 결과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는 답변은 그중 19명으로 '38%'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다음으로는 "조금 느끼고 있다."는 답변은 그중 15명으로 '30%'를 차지하였으며, "보통 느끼는 편이다."는 답변은 그중 14명으로 '28%',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은 그중 2명으로 '4%'를 차지하게 되었다. 신뢰도가 높진 않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이기도 하다.

표1-1.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정다현기자]

무료급식이 중단되어 피해를 보고 있는 한 남성분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Q: 현재 무료급식이 중단되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들었어요. 무료급식이 중단됨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계신가요?

A: 네, 맞아요. 우리 같은 노인네들은 아파서 일도 못하는데 여기서(무료급식소) 주는 밥 한 끼로 그동안 살았는데... 이제는 휴업하니까 어디서 먹을 때도 없어요...

Q: 그렇군요! 그럼 이제 밥은 어디서 드시는 것이에요?

A: 참 힘든 고민이지요. 그냥 돌아다니면서 정부에서 주는 돈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Q: 아 네. 그럼 무료급식소가 휴업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참 안타깝죠... 그런데 어쩔 수 없잖아요. 거기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건강 챙겨야 하니까 휴업해서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마음이 참 아팠어요. 얼른 백신을 개발해서 빨리 운영했으면 좋겠어요. 다들 휴업에 아쉬워하셔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만큼 백신이 빨리 개발되어 그 피해가 최소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4기 정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7702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72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4993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12547
착취 당한 수많은 여성들과 26만 명의 남자들 "텔레그램 n번방" 12 file 2020.03.24 김예정 20834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13877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점점 가중되는 '차이나 게이트' 의혹 file 2020.03.24 임재완 15310
우리가 쓰는 화장품에 가려진 동물실험 3 2020.03.23 신재연 16040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소비율 감소. 실업자 증가 1 file 2020.03.23 정다현 13808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12973
대왕 카스텔라의 부활 1 file 2020.03.19 강민경 13833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13650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12729
성숙한 시민의식 1 file 2020.03.17 전혜은 11950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13068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13876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11805
마스크 대란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부의 대책 file 2020.03.12 신지홍 13271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16402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file 2020.03.09 김서연 18890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12744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file 2020.03.05 김묘정 14827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천 돌파... 다른국가는? 3 file 2020.03.04 빙도운 15257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12601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file 2020.03.03 조윤혜 14967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1683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Sinophobia', '아시안 포비아'로 확산중 file 2020.03.02 김수진 16278
운치 있는 해안가 산책로, 쓰레기 투기 빗발친다 file 2020.03.02 이승연 14713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14015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13077
전 세계가 패닉! 코로나는 어디서 왔는가? file 2020.03.02 차예원 19603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13859
코로나의 피해.. 어느 정도? file 2020.02.28 민아영 13421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20522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12972
안전띠 그것은 왜 필요한가? 1 file 2020.02.27 오경언 14343
납치범이 드라마를 보여준다고? 3 file 2020.02.26 안효빈 15995
위기 경보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연기 file 2020.02.26 김다인 14596
코로나바이러스 자세히 알아보자 4 file 2020.02.24 이수연 16685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정말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5 2020.02.24 배선우 15438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 미리 알고 대비하자 1 file 2020.02.21 우선윤 14426
모두 마스크를 쓰세요, 코로나바이러스 5 file 2020.02.20 이도현 13702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15147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 고독사 2020.02.19 이수미 15742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15174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9204
반복되는 바이러스 2 file 2020.02.13 전혜은 13685
리디노미네이션, 그게 뭐야? file 2020.02.12 박하진 17540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14669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16723
미 전역서 4번째 '여성행진'..."여성들이여, 일어나 소리쳐라" file 2020.02.11 박채원 136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