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by 14기박가은기자 posted Feb 12, 2020 Views 189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프레젠테이션1.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지단 14기 박가은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2월 5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유학생이 많은 대학의 총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법무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 확대 회의'를 연 뒤 이와 같은 대책을 발표하였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중국을 거쳐서 입국한 유학생을 입국단계별로 나누어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교육부와 대학이 유학생 예방슈칙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유학생들은 대학에 한국 입국 예정 일정을 사전에 보고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범부처 유학생 지원단을 통해 부처 간,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대학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대학에서 소요되는 방역 비용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말하였다.


교육부는 3월에 중국 체류 학생들이 입국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우려를  검토하여 안정된 학사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3월 개강 시기를 4주 이내 대학에서 조정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하였다. 개학 연기로 인한 학사일정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수업 감축 등에 따른 손실은 보충 강의, 과제물 대체. 원격수업 등의 방법으로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대학에서 집단 행사 시행은 연기 또는 철회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로써 교육부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하는 절차 중 하나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4기 박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0757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1526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379414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18907
미 전역서 4번째 '여성행진'..."여성들이여, 일어나 소리쳐라" file 2020.02.11 박채원 15562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20789
노동자들의 파업, 비난 아닌 연대의 시선으로 1 file 2020.01.23 박효빈 17630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17896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15979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1 file 2020.01.20 전순영 15136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2 file 2020.01.17 하늘 20861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17492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16319
전쟁의 변화 속 고찰 2 file 2020.01.16 최준우 16559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8713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7997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17716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15771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15561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20699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15100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15371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22214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16357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16910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17575
영국 총선, 보수당 승리... 존슨 총리의 향후 과제는? file 2019.12.20 김지민 18457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9121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17395
대한민국 가요계의 그림자, 음원 사재기 file 2019.12.02 조은비 17994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file 2019.11.29 임소원 20944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22895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16203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file 2019.11.27 이선우 22641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22370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오해와 진실 file 2019.11.25 정혜인 17531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 file 2019.11.18 박수빈 19622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2 file 2019.11.15 정다은 19836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1 file 2019.11.15 김선우 17988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1 file 2019.11.15 이지현 18631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17403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6261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8499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18953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8636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24453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22308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18880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9332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16341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228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