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by 13기임소원기자 posted Nov 29, 2019 Views 172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0월기사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임소원기자]


요즈음 지역마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많이 생기고 있다. 공립 어린이집은 민간, 가정 어린이집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정부 지원과 지자체 운영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많은 부모님들은 경제적으로 적게 들고 또 지자체 운영이라는 믿음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보내길 원한다.


얼마 전에 구리시 인창동에 또 국공립 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 어린이집은 199710월 최초 개원해 30명을 정원으로 운영했지만, 그간의 보육 수요를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구리시는 적체되었던 인창동 인근 보육 수요의 일부를 해소해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유아 99명을 보육할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설계 단계에서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반영하여 재원 아동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신체적 약자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보육실과 유희실을 설치 기준보다 넓게 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또 시립인창어린이집은 현재 취약 보육으로 장애인 통합반을 운영하고, 맞춤형과 종일형이 기본이 아닌 구리시 최초 시간제 보육 서비스(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이 필요할 때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급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도 필요할 때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여 자기 계발 또는 자녀 보육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심지어 내년에는 시간 연장반도 운영할 계획으로 취약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여 나라에서 보육의 품질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렇듯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여성의 경력 단절, 저출산의 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정부의 뜻이 담긴 사업이 각 지역에 더욱더 확대된다면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듯하여 지역과 영유아의 부모들이 반기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임소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8049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92910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47149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8843
노동자들의 파업, 비난 아닌 연대의 시선으로 1 file 2020.01.23 박효빈 15451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15731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13901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1 file 2020.01.20 전순영 12846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2 file 2020.01.17 하늘 15954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13286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14606
전쟁의 변화 속 고찰 2 file 2020.01.16 최준우 13895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6300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5684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13696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13605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13426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8929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12085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12629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file 2019.12.24 이지현 18996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13061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file 2019.12.23 전순영 14949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13149
영국 총선, 보수당 승리... 존슨 총리의 향후 과제는? file 2019.12.20 김지민 15958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5486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14834
대한민국 가요계의 그림자, 음원 사재기 file 2019.12.02 조은비 15557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file 2019.11.29 임소원 17282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20136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file 2019.11.28 김두호 13876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file 2019.11.27 이선우 19173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9135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오해와 진실 file 2019.11.25 정혜인 14906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 file 2019.11.18 박수빈 17082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2 file 2019.11.15 정다은 17649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1 file 2019.11.15 김선우 14799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1 file 2019.11.15 이지현 16663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file 2019.11.14 조서윤 15261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2019.11.11 정혜원 13742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file 2019.11.08 권민서 16255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file 2019.11.07 김지민 15403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file 2019.11.06 최지호 16395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1 file 2019.11.01 12기우가희기자 20962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18488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file 2019.10.31 김효정 14497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file 2019.10.31 김지민 16754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2019.10.30 김우리 14349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9773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17057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207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